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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을 각오하고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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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mim 조회수 : 1040 좋아요 : 0 클리핑 : 0
회사에 남자친구가 있는 경리분이 끌려요...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이직 후 6개월간 매일 밥같이 먹고 밥먹은 후 산책, 퇴근은 2명이서만 같이하고요. 산책은 둘이서만 할때도 있지만,

한명더 껴서 할 때도 있고 그래요..

이분은 저에게 남자로써의 호감은 없는것 같아요. 저는 디자이너고 중간관리자도 맡고 있고, 일적으로나 사소한 이야기 같은것도 자주하지만, 이분의 남자친구 이야기는 거의 안해요.

주말에 그분 동생이랑 같이 한강간 사진 보여주기도 하고(여자분이)

어릴때 추억이나 동네에서 있었던 일들 그런것들 서로 이야기 많이 나누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쁩니다..

isfp여자인데... 마음이 자꾸 가요.. 

꼬실 수도 없고 꼬실 능력도 안되지만 자꾸 마음이 힘드네요..
cocom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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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꼬리 2024-06-26 13:00:17
\꼬실능력이 안된다뇽 ㅠ ㅠ 자신감을 갖고 사소한것부터 챙겨주셔요!!!
cocomim/ 그러면 넘어 올까요? 지금 그러고 있는 중이긴 한데.. 남친있는 ISFP여자 꼬셔질까요?ㅠ
누렁이꼬리/ 무심하게 티안나게 챙기시다보면 어느샌가모르게 코코밈님의 자상함에 스며들꺼에용
어피 2024-06-25 18:36:30
사람 마음이 뭐 쉽나여 ㅎㅎㅎ 충분히.그럴수있죠
체리페티쉬 2024-06-25 18:22:35
사랑은 움직이는 겁니다(도발)
사커보이 2024-06-25 18:16:38
남자는 주위에 있는 여자가 괜찮으면 끌리기 마련이죠(욕먹을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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