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후)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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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건드리면 눈물이 팡 터질것만 같았던 아침
숨이 차올라서 가슴이 답답했던 점심 배가 고파 손이 떨리고 어지러웠던 저녁 진이 다 빠져 녹아내릴것 같은 하루의 마무리는 따뜻한 샤워로. 스트레스는 무서운 것이야 0_0 온갖 힘든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허우적거리지 않으려면 정신 단디 차려야한다이!!! 푹 자자!! P.S 오늘은 진~~~짜루 격하게 섹스가 고팠다. 꼭 끌어안은채 정신없이 박히다가 절정에 오르면, 너무 좋다는 핑계로 품에 안겨 펑펑 울어버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나를 다정히 토닥여주는 손길에 위로받으면서 그냥 잠들어버리고 싶은 밤이다. 오늘의 일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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