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너랑 오늘 새벽에 섹스할 때 입었던 티셔츠를 입고 출근 해봤어  
0
seattlesbest 조회수 : 2055 좋아요 : 1 클리핑 : 0

어젯밤에 너를 만나 같이 산책하고, 교감하다가, 서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오늘 새벽에 너한테 잡아먹혔을 때 입었던 티셔츠를 그대로 입고 출근 해봤어.

너와 몸을 섞다가 중간에 벗었지만, 너한테서 풍기던 섹시한 향수향과 체내향이 뒤섞여서 출근하는 아침부터 너무 꼴렸어.

어제도... 중간중간 너무 질퍽하게 내 자지에 듬뿍 싸줘서, 아마 티셔츠에도 튀었을꺼야.

출근해서도, 누구에게 말은 안 했지만... 누군가 내 주변에 머물거나 옆을 지나간다면...
"책임님! 응큼하시네요? 책임님 한테서 섹스향이 나요. 농도 짙은 섹시한 여성의 향도 풍겨지고. ...... 설마..... 잠자리에서 입었던 티셔츠를 회사에 그대로 입고온 건 아니죠!?"
이렇게 나를 인식해 줬음 좋겠어.

왜냐하면, 내가 당신이랑 몸을 섞었다는 걸, 입 외에 다른 방법으로 남들한테 이야기하고 싶거든.

어때? 나 이뻐?

보고싶다. 여성상위도, 애무도, 괴롭힘도 잘하는 당신.
seattlesbest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섹스는맛있어 2024-07-11 18:19:06
말이 아닌 다른걸로 얘기하고 싶었다라....멋진데요?
seattlesbest/ 감사합니다 :-)
섹시고니 2024-07-11 14:23:28
단편 소설에서 봤을 법한 내용이네요. 재미있는 상상..
seattlesbest/ 우왓!!! 섹시고니님한테서의 댓글이라뇨!!! 아읔!!! 영광입니다!!!
1


Total : 36937 (42/184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6117 12일 [7] 공현웅 2024-07-12 899
36116 해보고 다시 자기 [5] 쿠우쿠웈 2024-07-12 1357
36115 야노화보맛보기_팬트리 [22] 더블유 2024-07-12 4306
36114 다시 또 베트남으로. [2] seattlesbest 2024-07-11 1711
36113 점심 [7] seattlesbest 2024-07-11 1159
-> 너랑 오늘 새벽에 섹스할 때 입었던 티셔츠를 입고 출근 해봤.. [4] seattlesbest 2024-07-11 2056
36111 11일 [6] 공현웅 2024-07-11 885
36110 굿모닝 [6] spell 2024-07-11 1587
36109 McDonald's [1] 유후후 2024-07-10 1518
36108 강원도) 커피사람친구 만나고싶어요. [6] 훈훈한놈 2024-07-10 1581
36107 비야 제발좀 내려라~~ [1] 문턱의경계 2024-07-10 743
36106 월급 충전 실패 [2] 체리페티쉬 2024-07-10 824
36105 10일 [2] 공현웅 2024-07-10 807
36104 5운완 [6] 오일마사지 2024-07-09 1296
36103 마트에서 파는 정액맛 주스 [2] seattlesbest 2024-07-09 2282
36102 9일 [2] 공현웅 2024-07-09 700
36101 고민과 조언 [10] spell 2024-07-08 2444
36100 여러분의 휴가는?^^ [12] 문턱의경계 2024-07-08 1351
36099 8일 [2] 공현웅 2024-07-08 778
36098 비는좋은데 장마는 싫다 [10] 문턱의경계 2024-07-08 829
[처음]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