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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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한달에 한번 있는 독서단 모임이 있었던 날...
설레이는 마음으로 늦은 오후 집을 일찍 나섰다. 독서단을 시작한지 이제 1년도채 되지않았지만 뉴비였던 나를 편안하게 받아주고 따뜻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 함께 섹스와 관련된 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과 느낀점을 말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생각을 정리해간다. 뒷풀이를 통해 거침없는 섹스이야기, 그리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섹시함이 가득한 대화가 끝없이 이어지는게 즐겁다. 어제도 술집에서 끝나지않고 마지막까지 있었더니 새벽 네시되어서 귀가 마치 20대처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여러분 섹스이야기 좋아하시나요? 그럼 독서단에서 따뜻하게 맞아드리겠습니다. 궁금한것 댓글 쪽지 주세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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