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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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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또 조회수 : 1640 좋아요 : 1 클리핑 : 0
어제는 한달에 한번 있는 독서단 모임이 있었던 날...
설레이는 마음으로 늦은 오후 집을 일찍 나섰다.

독서단을 시작한지 이제 1년도채 되지않았지만
뉴비였던 나를 편안하게 받아주고 따뜻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
함께 섹스와 관련된 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과 느낀점을 말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생각을 정리해간다.

뒷풀이를 통해 거침없는 섹스이야기, 그리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섹시함이 가득한 대화가 끝없이 이어지는게 즐겁다.

어제도 술집에서 끝나지않고 마지막까지 있었더니 새벽 네시되어서 귀가
마치 20대처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여러분 섹스이야기 좋아하시나요?
그럼 독서단에서 따뜻하게 맞아드리겠습니다.
궁금한것 댓글 쪽지 주세요ㅎ
라이또
개방적이나 문란하지 않습니다. 익명이라도 바르고 정직한 사람이길 원합니다. 저를 더 알고 싶나요? 아래 링크를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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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아저씨 2024-07-23 20:13:42
라이또님 보고싶어요 ㅜㅜ
어디누구/ 와~ "프로페서 로프" 닷! 반갑습니다. 잘지내십니까? 술한잔 합시닷!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7-23 08:41:36
함께여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
맥캘란 2024-07-22 00:42:29
책이 읽기 쉬운편은 아니었는데 다들 공부도 많이 하신티가 나고 말도 조리있게 잘해서 은근히 긴장되더라고요. 배우고 얻어가는 것이 많아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뒷풀이 재밌는건 말모말모~.~
어디누구 2024-07-21 16:31:10
여진히 독서단은....
나그네/ 어디누구 님을 애타게 찾는 목소리가 어제도 메아리 쳤습니다~~
어디누구/ 기억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음만 굴뚝 같습니다. 나그네님과 술한잔에 나누던 이야기들이 그립네요.
케케케22 2024-07-21 13:13:36
오!!! 좋은 모임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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