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완성했습니다
61
|
|||||||||
|
|||||||||
되게 오랜만에 레홀에 글을 쓰는 것 같은데 작년 중순이었나(?) 지금까지 쓴 썰들과 소설들을 모아 출판해보자는 제의를 받고 이리저리 우당탕탕 하다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출판이 엎어진 뒤로 사는게 바빠서 별 생각 안 하고 있었네요 얼마 전 갑자기 거 그냥 종이에 찍어서 만들면 책이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질렀습니다 초창기에 썼던 썰들 중 복구 불가한 것들 빼고, 영 아닌 것들 빼고, 개인적인 글들 더하고 나니 400페이지가 좀 넘어가네요 예전 글들 다시 읽어보니 와 더럽게 못썼었네 싶다가 그나마 최근 글 보고 나서는 아 지금도 별 차이 없구나 하는 걸 깨달았습니다ㅋㅋㅋ 리메이크를 해볼까 하다가 엄두가 안나서 포기한건 비밀ㅋ 세상에 한권뿐이기는 하지만 섹역사? 자섹전? 목표를 달성해서 그래도 나름 뿌듯하군요ㅋ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레홀러들 모두 섹스 많이 하세요ㅋㅋ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