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제국(감독판)의 짧은 리뷰
0
|
||||||||
|
||||||||
감각의제국 감독판: 짧은 리뷰(스포있음)
-영화에 무지한 편이라 깊은 감상이 아님을 밝힙니다. 가볍다 못해 나비 날개짓만으로도 날아갈 글입니다- 파트너의 추천으로 보게 된 감각의제국 감독판. 1시간 40분의 런닝타임 중 거의 90프로는 섹스씬인듯....? 물론 그다지 야하진 않지만 보는 내내 섹스가 하고싶어진다. 성기가 아주 적나라하게 나와서 남자주인공이 아주 잘생겼지만 자지는 크지않다, 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조금 더 애정이 부각된 섹스를 보여줬으면 더 야했을텐데 하는 연출의 아쉬움은 있다. 하지만 옛날 영화인걸 감안하면 충분한것 같기도. 초반에 여자 주인공이 칼들고 설칠때부터 '저거 위험하네?' 생각했는데 결국 사고치는걸 보고 저럴줄 알았다싶었음. 위험한 여자의 매력이 있는건가? 남자 주인공도 여자의 질투나 집착을 즐긴 것 같긴하다. 남자 본인 성향이 뺨을 맞거나 목 졸리는걸 좋아하기도 했으니.... 어쨌든, 여자주인공이 남자 손목을 묶고 반쯤 벗겨진 기모노를 입은 채 여성상위하는 모습은 섹시했다. 그리고 난 이제껏 손으로만 목을 조를 생각했는데 도구를 사용해서 목을 조르는 것도 나름 신선했다. 다만 목을 조를때 손끝에 생명력이 느껴지지 않을테니 확실히 손보단 위험하다 생각이 들더라. 살짝만 잡아도 붉어지는 얼굴, 손끝에 느껴지는 상대의 심박도 초킹의 포인트가 아닌가.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 그리고 아무리 시체라지만 성기는 자르지 말자....보지에 계란도 넣지마.... 끝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