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상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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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주 평범하디 평범한 섹스를 지향하지만 가끔 너를 내 발 아래에 두고 싶을 때가 있어. 사회에 멀끔히 자리잡고, 한 남자로서 멋진 향기를 풍기는 네가 다 벗은채로 자지를 껄떡이며 내 아래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고싶달까?
너는 적당히 기울어진 의자에 앉아 손잡이에 양 팔이 결박된채로 묶여있는 상태야. 나체냐고? 아니? 하의는 싹 벗겨진 채겠지만 상의는 그대로 입혀놓을거야. 아 셔츠에 넥타이까지하고 있는 상태면 더 야할거 같긴하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키스해달라고 말하면서 너를 끌어 안으면 넌 자상하게 나에게 입을 맞추겠지. 조용했던 방에 누구의 것인지도 모를 짧은 신음과 침으로 질척거리는 소리만이 이어지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를 때 쯤 나는 네 목을 끌어안고 있던 팔을 점점 내릴거야. 얼굴을 가만히 감쌌다가 등을 쓸어내리고 허리를 껴안고 그리고 바지위로 자지를 만지는거지. 조금 성급하게 너는 내 손을 바지안으로 넣을지도 몰라. 음, 그래도 괜찮아. 난 아주 천천히 널 괴롭힐거니까 이정도 성급함은 귀여워. 앉아. 의자에 너를 앉히고 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바지와 팬티를 벗길거야. 그러면서 발기된 자지와 건강한 허벅지 그리고 종아리에까지 입을 맞출게. 비록 난 네 양 손을 손잡이에 결박하고 너는 움직이지 못하겠지만 나는 너를 괴롭히는게 아니야. 신들의 조각 앞에 꽃과 제물을 바치는 그리스인 마냥 경배하는거지. 앞으로 일어날 모든 행위와 너를. 나는 그런 네 앞에서 옷을 벗어 실오라기 하나 없는 상태가 되고 너를 그대로 둔 채 아주 느긋하게 씻고 나올거야. 머리도 말리지 않고 가운을 입은 채로 나오면 너는 나를 쳐다보고 있을거고 잠깐 죽었던 자지가 다시 설지도 모르지. 귀여워. 나간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강아지마냥 다른 걸 하지도 못하고 씻고있는 나를 기다리는 모습이. 네게 다가가 네 온 얼굴과 귀와 목에 입을 맞추면서 자지를 만질거야. 네가 제일 예민한 귀두를 톡톡 건들이고 자지를 손으로 감싸면서 아프지않게 위아래로 움직이는거지. 천천히. 특히 귀두와 몸통의 경계를 만져줄때 너 정말 좋아하잖아. 난 이제 젤을 꺼내서 손에 쭉 짠뒤에 네 자지에 듬뿍 묻힐거야. 아까보다 훨씬 더 느낌이 좋을걸? 그리고 네 앞에 서서 발가락으로 자지를 문지르는거지. 발바닥으로 자지를 꾹 누르기도 하고 발가락으로 귀두를 문지르고, 최대한 힘을 빼고 하지만 섬세하게. 미끌미끌한 발바닥을 자지에 대고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네게 말해줄게. 묶인 채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계속 위 글은 모두 픽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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