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상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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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잡이 끝나고 너를 풀어준 뒤, 네 옷을 완전히 벗긴다음 나는 침대끝에 걸터앉아 다리를 벌릴거야. 이미 내 보지도 엄청 젖어서 박히기만을 미친듯이 바라고 있겠지만 오늘만큼은 평소보다 더 인내심을 발휘해보려고.
빨아. 기다렸다는 듯이 보지에 닿는 네 혀는 너무 부드럽고 물컹하고 따뜻해. 아까의 내 모습마냥 침대 아래 무릎을 꿇고 보지에 고개를 처박은 모습에 절로 네 머리칼을 간질이게 돼. 혀가 클리를 건들일 때 마다 신음이 터지고 질 안으로 밀어넣듯 빨 때 마다 다 벗어던진채 미친듯이 박으면서 엉키고 싶은데 나 아직 너 더 괴롭힐거거든. 한참이나 고개를 처박고있던 너를 밀어내고 그 입에 입을 맞추자 콧등까지 보짓물 냄새가 가득해. 시큼하다. 이 날을 위해서 나는 작은 오나홀을 샀어. 난 남자가 자위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꽤 즐기는 편인데 보란듯이 오나홀을 흔드는 남자가 너라면? 넌 흠뻑 젖은 보지에 넣고 싶지 오나홀따위에 쑤시고싶진 않겠지만 음, 조금만 더 참아봐. 너를 뒤에서 껴앉듯 앉아 젤을 바른 오나홀을 천천히 밀어 넣을거야. 그러면서 난 끊임없이 네 뒷목과 어깨죽지와 등에 입을 맞추고 한 손은 온 몸을 쓸어댈거야. 앞에 거울이 있어서 네가 자위'당하는' 모습을 보면 좋겠지만 안봐도 돼. 이미 너의 표정, 모습을 다 기억하고있거든. 빠르게 흔들었다가, 또 천천히 움직였다가 쑥 빼서 손으로 만져줬다가 다시 오나홀을 넣기도 하고, 네가 흔들라고 한 다음에 난 젖꼭지를 건들이기도 할거야. 음, 네가 흔들땐 내가 앞에서 봐야겠다, 음탕하게 자지를 흔들며 흥분에 헐떡이는 모습을 고스란히 눈에 담아서 오랫동안 잊지 않으려고. 아마 여기까지 한다면 나도 더이상 못참을거 같아. 그대로 너를 눕혀서 그 위에 올라탄 그대로 보지에 넣어버릴거야. 너를 꼭 끌어안듯 상체를 네게 숙인채로, 상체를 들고 너와 양손을 깍지 낀 채로, 팔을 뒤로 뻗어 네 양 허벅지를 잡고 비비듯이, 그냥 뭐든지. 내가 위에 있어도 내 목을 졸라줄래? 그럼 더 격하게 박아줄테니까. 그렇게 미친듯이 섹스하자. 서로의 눈 안에서 아무것도 읽을 수 없고, 그 어떤 생각도 떠오르지 않을 때 까지. 그렇게 섹스하자. 끝. -위글은 모두 픽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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