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투덜투덜  
0
spell 조회수 : 693 좋아요 : 0 클리핑 : 0


동기가 미팅때마다 자기는 다 안다는 듯 팀장님이 말할때
반템포 느리게 말겹침되게 따라하며 존재감 드러내려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라며 자꾸만 톡톡 끼어든다.
팀장님의 언어로 디테일을 조금 배우고 싶은데 자꾸 저러니
너무 거슬려서 미팅중에 눈을 감고 미간에 힘을 주게된다.

오늘은 같은 동기가 뭔가를 잘 모르겠다고 하니까
미팅자리에서 웃으며 "그러니까 열심히 해야지" 하는데
'적당히 해라' 라며 등짝을 한대 때리고 싶은 충동이

사람 미워하면 특히 같이 일하는 동기 미워하면 안되는데
자꾸 나까지 가르치려고 선 넘어오는데 심하게 거슬리네요
불편하다고 직접적으로 솔직하게 말하는게 나은지
잘 돌려서 불편함을 말할 수 있는 심플하고 현명한 대화법
센스있게 좀 알려주세요!
spell
Tame me. (제 사진 아닙니다. 갖고싶은 몸입니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redman 2024-08-12 22:44:04
저라면 술한잔 하면서 말할듯 한데요.;;;
어렵네요 ㅠㅠ
spell/ 술한잔하면서 좋게 말했는데 받아들이는 쪽이 불편하면 큰 소리 날지도 몰라서..
redman/ 그럴수있죠 ㅠㅠ
612 2024-08-12 22:12:47
얘도 어지간히 예쁨 받고 싶으면 이럴까
spell/ 첨엔 그냥 좀 다른 스타일의 사람이구나 하고 넘겼는데 그게 계속 반복되니까 좀 많이 불편해지네요
612/ 아니면 외로워서 그런 거겠지 머 그게 그거겠네요
1


Total : 36610 (10/183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6430 출장 왔습니다 [1] 래도 2024-08-21 558
36429 커피 한잔의 여유 [2] 아무것도없음 2024-08-21 671
36428 21일 공현웅 2024-08-21 373
36427 나의 시계 컬렉션 [10] 아무것도없음 2024-08-21 856
36426 오이냉국 좋아하시는 분~~ [9] K1NG 2024-08-20 1096
36425 클래식 너무 편하고 좋아요.(사진) [4] redman 2024-08-20 921
36424 화요일 추천곡 인스타그램~ redman 2024-08-20 238
36423 오늘 안경쓴 남자랑 이야기 나누..... [4] K1NG 2024-08-20 1445
36422 헬스화 찢어져서 슬퍼요 [2] 공현웅 2024-08-20 586
36421 운동전 스트레칭 아무것도없음 2024-08-20 625
36420 씨솔트라떼 한잔 [5] 아무것도없음 2024-08-20 646
36419 내꺼..♡ [43] 밤소녀 2024-08-20 3971
36418 오늘도 얌전치 못한 사무실자지 seattlesbest 2024-08-20 856
36417 20일 [4] 공현웅 2024-08-20 513
36416 급 센치해지는 밤. 노래나 들읍시다. (Michael Buble - Foreve.. [1] 어디누구 2024-08-20 493
36415 출장 마렵네요. ㅠㅠ(사진) [3] redman 2024-08-19 1421
36414 월요일 추천곡 입니다.(재즈) [2] redman 2024-08-19 297
36413 맛있는 섹스. - 사정 컨트롤에 대해. [5] 어디누구 2024-08-19 1873
36412 요즘 세싱 돌아가는것과 어울리는 노래 아무것도없음 2024-08-19 318
36411 나는 뛰고 너도 뛰었고 [5] 오일마사지 2024-08-19 984
[처음] < 6 7 8 9 10 11 12 13 14 15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