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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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봤다 내가 정말 원하는게 무엇일까? 난 여기서 무얼 원하는 걸까? 우선 나는 기혼이고 나이는 49이다 내일모레면 50을 바라보는 나이 기혼이 파트너 만나서 섹스하기는 쉽지 않다는 건 알고 있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들어와봤다 하지만 역시 힘든거 같다 근데 생각해보면 파트너도 좋지만 즐겁게 이야기 나누면서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할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거 아닐까? 물론 남녀가 만나다보면 최종적으로는 섹스가 될테지만 나의 핸디캡(기혼, 나이, 외모 등)으로는 사실 쉽지가 않을거 같다 그래서 여기서 대화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은 만남이 되면 좋겠다 물론 그러다 섹스까지 가면 더 좋은 거지만.. 그거까지는 나한테 사치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문득 들어 이렇게 끄적여 본다.. 또 다시 더운 일주일이 되겠지만, 모두 즐거운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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