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녀를 울린 단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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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잠깐 외국에 있었는데 옆 방에 백인커플이 동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저녁에 집에서 저녁을 해먹으려고 닭을 손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 방 커플이 소리를 지르며 싸우는 겁니다! 벽에 붙어서 닭껍질을 벗기며 자세히 엿들어보았습니다. 뭣 땜에 싸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자가 상당히 드세고 과격한 편이라 목소리도 크고 몸싸움까지 하더라구요. 남자가 계속 밀리다가 "넌 어쩌고저쩌고 보지도 크고 섹스도 존나 못해. 너랑 섹스하면 존나 재미없고 지루해"라고 던지자, 갑자기 그 드센 백인녀가 조용해지더니 엄청 서럽게 우는 겁니다. 그 때 처음 '아, 여자도 섹스 못한다는 말 들으면 엄청 충격이겠구나....' 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저라도 여자에게 "넌 자지도 작고 섹스도 존나 못해. 너랑 섹스하는 것 보다 야동보면서 자위하는게 훨 나아"란 말을 듣는다면 평생 트라우마가 되어 고자처럼 살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서로 파트너를 아껴주고 사랑합니다....... (이런 결말을 원하진 않았는데.... ㅜㅜ) (그런데 그때 어떻게 저 대화를 알아들었던 건지 신기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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