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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펑)말과 마음은 같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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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he 조회수 : 2345 좋아요 : 2 클리핑 : 0
내일 보는거냐는 당신의 톡에.. 못볼꺼같다고 대답했어.

생리가 아직 안끝난거야?
아니..끝났는데 목감기때문에..
목감기가 얼마나 심한거야?
아픈건 아니고 목이 쉬었어요. 오빠한테 옮길까봐.
목감기 때문이면 그냥 와도 될거 같은데
자기가 오라면..오고?ㅎㅎ

알았어요..
자지에 박히고 싶지 않아? 걸레년이
그러고싶어요. 내보지에 오빠자지 넣고싶어요..

나혼자만 보고싶은게 아니길하면서..
오라는 말을 듣고싶어서..
당신이 보고싶어서..
Onthe
쪽지받아도 답장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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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소녀 2024-08-29 17:15:38
셀레는 기분 충분히 만끽 하세요~ 급 쇼핑 하고 싶어지네요  이쁜 란제리 보니 *.*
Onthe/ 온전히 그와 보낼 하룻밤에 입을려고 산건데 도통 시간이 안맞아서 결국 혼자입어봤어요:) 입어보니 기분전환도 되고 좋아요 쇼핑고고ㅎㅎ
방탄소년 2024-08-29 15:02:17
와우 즐거운 시간되세요:)
Onthe/ 고마워요. 짧아서 아쉬움이 더 큰 시간이였어요ㅎ
즈하 2024-08-29 10:13:04
아묻따 오라고 하는거 설레ㅠㅠ♡
Onthe/ 저두요. 저 한마디에 달려갔지요:)
아뿔싸 2024-08-29 07:27:33
Onthe님이 오라는 말이 듣고 싶은 것 처럼.
상대 역시 Onthe님의 말이 듣고 싶어하시겠죠.
어떤 말일지는 타인의 입장에서는 모호하지만
Onthe님에게 "와" 라는 한마디 말에는
여러가지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보고 싶어" "박고 싶어""자지 빨아"
혹은,
"당신을 보지 않고는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없어"
"또 꿈에서 당신을 보고 싶지 않아"

라는 다양한 말들이 생략된 한마디 아닐까요?
Onthe님이 상대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상대 역시 Onthe님에게 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었겠죠?

과연 어떤 말이였을까요?
저도 많이 궁금하네요.
Onthe/ 그가 어떤말을 기대할지 모르겠어요. 알아갈수록 모르겠는 사람. 그사람은 그렇네요..ㅎㅎ 짧은시간을 보내고 다시 집에오는길이 오늘은 쫌 힘겹네요. 한동안은 생각이 필요한 시간이 될꺼같아요:) 매번 정성어린 답글 감사해요
아뿔싸/ 누군가의 생각을 오롯하게 읽어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겠죠. 그렇지만 그 생각들을 스스로 상상할 때 즐겁고 행복하다면 그의 생각과 말에 대한 믿음과 설렘이 존재 한다는 반증이기에 스스로 그 상상의 시간들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게 조금씩 상대를 상상하고 / 그렇게 조금씩 상대의 생각이 읽혀지고 / 그렇게 조금씩 상대의 마음을 쌓아가고 / 그렇게 조금씩 상대에게 물들어가는 시간들.... 그렇게 시간들이 쌓이다 보면 그 상대의 생각을 오롯하게 읽어지는 날이 올거예요. 사람과의 만남에서 '연륜'만큼 중요한 것도 없겠죠. 하루아침에 반해서 기쁘고 아름다운 것만 보여 상대에게 빠지는 것 보다 오늘 처럼 힘겨운 짧은 시간들이 처곡하게 쌓여 희로애락의 시간들을 함께 겪어가면서 생기는 믿음과 신뢰는 조금 더 탄탄해 질 수 있는 사이가 될 확률이 높아지겠죠. 미친듯한 더위에 힘겨워 하던 시간도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듯이, 시간들이 쌓이면 그렇게 여지 없이 변화의 시간들은 찾아 오니까요^^
redman 2024-08-29 04:14:35
목감기로 불편 하시겠지만
그래도 만나실분이 있으시니 부럽습니다.
빠른 쾌차하세요~
Onthe/ 목이 쉬긴했지만 잘만나고왔어요 빨리 회복할께요 감사합니다:)
와이프입최고 2024-08-29 04:04:43
안달나는 그 기쁨 최고지요
Onthe/ 아직 그를 안달나게하는 스킬이 부족한가봐요ㅎㅎ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Kaplan 2024-08-29 00:30:27
우와... 가슴도 예쁘고 속옷도 예쁘시네요 ㅎㅎ 그와는 별개로 보고 싶으니 오라고 하는것이고 또 말을 거는 걸거에요 ㅎㅎ
Onthe/ 그럴까요? 그의 성격에 그럴일 없을꺼 뻔히 알지만 좀더 안달났음 좋겠어요..:) 저만 그런거 같아서..ㅎㅎ
Kaplan/ ㄴ 그게 상대방을 자극하는데 집중하느라 내가 안달난 티를 잘 못내는 경우도 있어요 ㅎㅎ 저도 그런 얘기 종종 들어보긴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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