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남은 섹스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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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맛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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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어떤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섹스할 때 주인님에게 맞아 핏줄터지고 멍에 빨간 상처가 잔뜩 남은 여자 엉덩이 사진이었다. 회초리 맞은 듯 길게 난 자국인거 보니 케인이었던거 같은데....개인적으로 야하다 보다는 아프겠다, 저거 어떻게하나 싶었음.
섹스할 때 몸에 자국이 남는걸 좋아하는 편이고 난 평범한 바닐라로서 온 몸에 뿌려지는 키스마크 정도가 무난하게 내 취향. 엉덩이 같은 부위를 때리거나 꽉 쥐어서 남는 새빨간 손자국 같은 것도 야하고...그러다 가끔 그 사진이 생각날 때도 있다. 아프지만 않다면 살면서 한번은 해볼 만 하겠다 싶은 마음?(안할거지만)
본디지를 하고나니 군데군데 몸에 밧줄 자국이 남았다. 그 흔적이 얼마나 만족스럽던지! 묶여서 자극당하던 그 순간을 그 자국이 증명하고 있는 것 같았다. 기억에서만이 아니라 실체로서. 물론 멍 같이 남은게 아니고 압력에 의한 자국이라 금세 사라졌지만....
엉덩이에 잔뜩 상처를 입은 여자분은 아마 그 흔적이 본인을 아프게 할 때 마다 그 때의 섹스를 생각하겠지. 그러면서 보지가 젖을지도 모르고 더 나아가 섹스의 흔적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우실 지도 모른다. 손목과 팔에 남은 밧줄의 흔적이 사라진게 괜히 아쉬운 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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