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팅 하고 왔는데 상대분이 30분을 지각했습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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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몇 번 받았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황당하네요;; 그래도 상대방이 버스 놓쳐서 지하철 타고 오느라 늦는다고 말씀해주시고 저도 기다리는게 예의인 것 같아서 같이 식사하고 사진으로 나온 카페에서 마무리했습니다만...소개팅으로 인연 만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요즘 레홀에 소개팅 얘기가 몇 번 올라왔었던 것 같은데 역시 저만 소개팅이 쉬운 것은 아니겠죠ㅎ 모두들 좋은 인연 만나시기를 또 이미 인연이 있으신 분들은 행복한 인연 지속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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