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예)바보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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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못오겠네.. 일이나 할련다.." "응 알았어요 일해요." "ㅡㅡ" . . . "11시" "?" "빨리 오라고 해요.." 그리곤 걸려온 전화. 뭐야? 도착시간. 피곤한데 올려고? 보고싶어요..빨리오라고 해요. 응 빨리와. 아니 운전 천천히 조심히 와. 카톡으로는 저리 싸늘하면서.. 전화목소리는 이리 다정할수가 없다. 바보 주인님. 그저.. 보고싶다고하면 달려가는 나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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