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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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찰하는 시간이 길게 생겼어요.
넋을 놓기도하고, 넋 놓는 시간이 하필 운전 중이라 뒤 차가 경적을 울리게 만드는 나쁜 짓도 하고, 일 주일에 5일은 어김없이 습관 처럼 하는 운동이건만, 컨디션 난조로 몸이 '너무 무겁다'라고 느끼죠. 물욕은 온데간데 없이 자취를 감추었고, 본디 없던 식욕인데, 그 마저 자취를 감췄어요. 책도 손에 안 잡히고, 공부도 싫고. 자각하건데, 현.재. 내.가, '인지적 와해를 겪고 있는건가?'라고 생각하고 싶진 않고. (그러면 안돼 ㅠㅠ) 뭐, 군색하게나마 '가을 타나?' 정도로 해석하고 싶은데 : ) 그러기에는 눙치는게 아닌가 싶어 석연치않고, 이래저래 갈피를 못 잡네요. 딱히, 그나물에 그 밥인 친구들도 도움이 안되는터라, 레홀에 들어왔어요 : ) '이럴 때, 딱~ 이렇게 하면 도움이 되더라~' 하는거 있으시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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