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러야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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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나에게 해가 되지 않으면 굳이 적을 만들지 않는 나는....내가 뭐라구 걸르고 말고 할것이 없었는데
살다보니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내 카톡을 오래 안보는 사람들 그리고 나중에서 보고 답변하는 사람들...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렇게 도와주고 인심썻던 것들이 그들에게는 어쩌면 부담이었나보다... 항상 폰을 들고 다니고 카톡오면 바로 바로 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 카톡은 몇시간 혹은 다음날 보더라... 오늘 조용히 다시 톡을 보냈다... 비지니스 관계로 사업아이템때문에(힘든거 알아서 앞으로 잘해보라고 뭔가 아이템 개발해줌. 그것도 무료로) 좋은말로 기분안나쁘게 티 안내고 평소와 똑같은 패턴으로.... 역시 지난번과 동일하게 한참후에야 읽더니 지난번과 같은 질문을 한다. 지난번 2주전 질문과 동일한 대답을 하면서 비지니스는 진척된것이 전혀없다. 내가 왜 얠 도와주는지 모르겠다 힘든거 앞으로 잘되길 바라는것이었는데 마음에 없으니 그냥 내가 귀찮은 사람인 갑다. 이렇게 느껴지면서 지금까지의 스토리가 정리되더라. 아직 어린것도 있겠고 그리고 아직 본인이 하고 싶은게 많구나 라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로 했다. 하.지.만. 내 인생 비지니스에서는 살포기 배제가 되었다. 이 아이템은 다른 사업지인한테 보냈더니 형님 이거 너무 좋은데 비싸보인다며 슬쩍 방어적으로 나와서 여차저차 설명을 하고 생각보다 저렴함을 인증한 후 조만간 샘플을 갖고 만나기로 했다. 역시 사업을 오래했고 몇번 꼬꾸라져 보니 기민하다! 반대로 나 역시 귀찮은 사람들 중요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카톡은 좀 미루다가 나중에 보는 나를 들여다보게 되었고 깊은 반성과 인생이 뭔가를 다시 뒤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예전에 여기에서도 만났던 분들과의 교류도 비슷했다는걸 새삼 깨달았다. 누굴 욕할것은 없다. 다 비슷한 사람들이니깐...다만 내가 상대방에게 더 필요한 사람으로 되길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냥 굳이 더 이상 힘쓸필요는 없는것 같다. 그래도 인생은 재미있다. By 요즘 나의 인생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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