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긴글주의/사진펑예)찢겨질 스타킹_2  
16
Onthe 조회수 : 1260 좋아요 : 1 클리핑 : 0

그의 손에 괴롭혀져 젖은 보지까지 다 씻고 벗어둔 옷을 탁자에 두고 그에게 다가간다.

입은거라곤 검정스타킹뿐인 내 알몸과 대조되게
흰색반팔티위에 보기만해도 포근해보이는 짙은베이지색 가디건과 연한베이지색 면바지차림의 그.

또다시 걸려온 업무전화에 검은뿔테안경속 눈이 찌푸려진다.
한손으로는 핸드폰을, 한손으로는 검지손가락으로 아래를 향한다.

아마도, 저건.. 바지속 그의자지를.. 햝고 빨라는 이야기겠지..
무릎꿇은채 그에게 다가간다.

나와는 26센티차이가 나는
180이 넘는 키에 마르고 긴 그의몸.
벨트가 항상 필요한 그의 바지에는 얼마전 내가 선물한 몽블랑벨트가 반짝이고 있었다.
기존 그가 가지고 있던 벨트와 똑같은 브랜드. 똑같은 디자인의 벨트..
하지만 벨트구멍이 헤지지않은것을 보아 내가 선물한게 틀림이 없다.
이또한 얼마나 설레이는지..
그는 알까?
그의 영역에 내가 하나,둘 나를 두고있다는걸.
디퓨저.보조배터리.벨트. 그의생일에 해간 요리들까지.. 
만나면서도 이별을 생각하지만.. 나를.. 내사랑을 슬며시 남겨본다.
그에게는 항상 욕심내지않는다말하면서..
후에, 나를 떠올릴 수밖에 없게끔 만들고싶어 몸부림치는 나를 그가 알까?

새거여서 잘풀어지지않는 벨트를 잡은손을 이내 위로 끌더니 핸드폰을 살짝 막고선 "먼저, 자위해" 라며 지시한다.

다시 입고나온 검정팬티스타킹을 앞뒤 반대로 입고나왔는지 왁싱되어 적나라하게 보이는 봉제선이 보지사이를 파고들었다.
모텔창문을 열고 연기를 후 불고는 딱봐도 반넘게 남은 담배를 끄고선 어쩔줄 모르는 나를보고는
스타킹 이곳저곳.. 가랑이,무릎,허벅지 부분을 이로 뜯고, 두손으로 힘주어 찢고 또 찢고는.. 지시한다.
모텔 베개에 비스듬히 누운듯, 앉은듯한 내가 보기에도 걸레같은 내모습에 부끄러우면서도 흥분된다.

"클리 손으로 만져"
"보지입구도.."
분명 씻고나왔는데.. 만지기도 전에 젖어있는 보지를 스스로 괴롭혀본다.
글보다는, 목소리가...목소리보다는 이렇게 눈으로 마주한 당신에게 흥분한 내 몸.
촉촉하고 매끈한 보지가 찌걱찌걱 소리를 내뿜는다.
그 모습을 뻔히 보다 핸드폰으로 찍는 그.. 그의 핸드폰속의 난 또 어떻게 기록될까..?

"뒷구멍까지 보짓물 묻혀.. 다 묻혔으면 애널껴"
"기구 진동켜서 애무해. 잘못하면 박아주지않을꺼야."

안경너머 날 꿰뚫어보는 시선과 단호한 눈빛이 얼마나 섹시한지.
강압적인 그의말에 오히려 더 젖어가는 내몸.
딜도의 진동을 키며 이미 번들거리는 클리와 보지입구를 위아래 좌우로 느껴본다.

"보지에 넣고싶어 미치겠지? 넣지마."
내가 넣고싶은거 따로있는데..

"기구놓고 침묻혀서 가슴만져."

딜도버튼을 뭘 잘못눌렀는지 평소진동단계보다 더 쎈 느낌..
보지안에서는 진동이 요동치고.. 클리흡입구에서는 클리를 잡아당기고 뱉어내고.. 뾰족하게 선 젖꼭지는 침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좆걸레년..질질 싸네. "
들릴락말락한 나즈막한 목소리지만
딜도의 진동소리와 느끼는 내신음소리, 살짝 흥분한 그의 숨소리밖에 들리지않는 대낮의 모텔 대실룸에서는 너무도 잘들렸다.

벨트를 푸르며 바지를 벗으며 다가오는 그의 자지는 이미 팬티위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가디건과 반팔티까지 벗으며 다가온 그는 딜도를 낚아채듯 가지고갔다.
흡사 어린아이가 장난감을 뺏긴거같은 느낌에..
비어있는 손은 그의 자지를 찾았고 위아래로 흔들고, 손바닥으로 귀두윗부분을 어루만지며 더욱 커지길 바랬고..
그는 내 보지.. 클리에 입을 대고 살며시 햝기 시작했다.
Onthe
쪽지받아도 답장안해요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섹스는맛있어 2024-10-18 00:43:45
다...다음편...!! 다음편주세요!! ㅠㅠㅠ
Onthe/ 다음편은 며칠있다가 쓰고 올릴께요. 그사람과 트러블이 글에도 영향을 줄꺼같아서요. 기다려주시는데 미안해요 섹스는맛있어님:)
Kaplan 2024-10-17 18:21:41
그날 Onthe님이 느끼셨을 감정과 흥분이 글에서도 느껴져서 정말 야하네요 ㅎㅎ
Onthe/ 일상에서 저를 아시는 분들은 전혀 야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실껄요? ㅎㅎ 그사람과 레홀분들만 아는 야함..:)
방탄소년 2024-10-17 16:39:04
와우 잘밁었어요 ㅋㅋ
자위하는 여자 넘 섹스러워요 :)
Onthe/ 자위하고나면 너무 나른해져요. 지금도..:)
방탄소년/ 악 진짜요 :) 오늘도 비가 발기차게 내리고 있어요 밤에 자위는 수면제가 필요없죠 ㅋㅋ
방탄소년/ 헉 상상해버렸어요 ㅎㅎ
1


Total : 36766 (1/183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레드홀릭스 개편 안내 [1] 섹시고니 2024-06-18 2076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40] 레드홀릭스 2017-11-05 227996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1.12.20 업데이트).. [364] 섹시고니 2015-01-16 338480
36763 가을 되니.. new 오히히 2024-10-18 319
36762 영상통화의 재미 [1] new Kaplan 2024-10-18 712
36761 내허벅지 멍ㅜㅜ [10] new Ririka 2024-10-18 868
36760 후) 키우는 강아지 관전남 [7] new 눈틩 2024-10-17 1455
36759 성취향 new 똘또리킄 2024-10-17 568
36758 후) 오랜만의 휴식 [25] new 사비나 2024-10-17 1816
-> (긴글주의/사진펑예)찢겨질 스타킹_2 [8] new Onthe 2024-10-17 1263
36756 (긴글주의/사진펑예)찢겨질 스타킹_1 [14] new Onthe 2024-10-17 2055
36755 가을맛 한강은 항상 옳습니다 [3] new 후리홀릭 2024-10-17 557
36754 가입하고나서 new 공백하루 2024-10-16 215
36753 요즘 유행한다는 네컷 사진 [1] new cro913 2024-10-16 1024
36752 이런 성당 있었으면 [7] new cro913 2024-10-16 775
36751 자위 [3] new 강차돌 2024-10-16 751
36750 후) 키우는 강아지 야노 [15] new 눈틩 2024-10-16 1667
36749 ㅎㅎㅎ [6] 365일 2024-10-16 722
36748 (후방) 하이힐 섹스 [2] love1004 2024-10-16 1390
36747 잘 먹겠습니다 라라라플레이 2024-10-15 708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