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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고 치명적인 취향(사진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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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ION 조회수 : 3662 좋아요 : 1 클리핑 : 0
모두가 자신만의 취향이 있다고 하죠
자신이 어떤 취향과 성향을 가졌느냐를 알아보기위해 BDSM이란걸 테스트하기도 하는데,
제 성적 취향은 BDSM에 제대로 나오지도 않습니다...
높은점수 순으로 마스터(165%???), 대디, 디그레이더, 오너, 도미넌트....정도로 나오긴 하는데,
사실 저 스스로는 알거든요,
내 성향은 저기에 나온게 전부가 아니라는걸...

제 성향은 사진촬영, 영상촬영입니다.
아주 위험하고, 치명적인 취향이죠. 사람에 따라 혐오할수도 있을거에요.
직업이 사진가라서 그런지,
상대를 사진찍고싶어해요, 마치 누드모델인것처럼.
그리고 일본야동처럼,
상대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영상으로 담고, 희롱하며 흥분시키는게 제 취향이거든요.
이런건 디그레이더에 속하는것같기도 하고...
하는일이 사진이라서 사진으로 성욕을 풀려고 하는거같기도 하고...

다른사람의 섹스를 야동처럼 촬영해보고싶은 판타지도 있을만큼...

많은 상대를 만나왔지만,
자신의 저속한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지고있다는게 수치스러우면서 좋다는 상대는 몇명없었어요.
대다수의 상대들이 꺼려해왔고, 불안하다며 싫어했죠.

직업이 사진가라 개인서버를 쓰니까 데이터 유출될 일은 없는데,
애초에 찍히는거 자체가 싫은거겠죠.
사회에 리벤지포르노라던지, 폭로같은 범죄들이 만연하기도 하고,
영상이나 사진 찍히는게 질색인 사람도 있는법이니까..

이것도 일종의 직업병인가 싶습니다...
이런 위험하고도 치명적인 취향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첨부사진 출처: 제 누드작품의 일부입니다)
PINION
https://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page=1&bd_num=14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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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하 2024-10-21 15:02:57
와....사진 너무 멋져요 언젠가 한 번 꼭 부탁드려보고 싶네요. 저의 위험한 취향이라면....제 음란한 모습을 누군가가 봐주는 걸 좋아해요.. 어렸을 때부터 창문 열고 샤워하는 걸 좋아했던 걸 보면 제 안에 변태끼는 선천적으로 다분했나봐요. 지금도 평소엔 섹스라곤 전혀 모를 것 같은 사람이 침대 위에서 어떻게 음탕해지는지 누군가는 봐줬으면 좋겠어요ㅎㅎㅎ
PINION/ 칭찬감사합니다! 누구에게나 그런면이 있지 않을까요 ^^ 음탕해지는 모습을 촬영당한다고 상상하면.. 꽤 수치스럽고 흥분되는경험이 되시겠네요ㅋㅋ
즈하/ 근데 그 사진이 저렇게나 멋있는 사진이라면 (아 물론 제 몸은 그렇진 못하지만요ㅠㅠㅠ) 집에 섹스룸 만들어서 걸어두고 싶네요
PINION/ 섹스룸이라니ㅋㅋㅋ 그런 방은 엄격한 출입제한이 필요하겠는데요?ㅋㅋㅋ
즈하/ 아 네 문고리를 없애버릴겁니닼ㅋㅋㅋㅋㅋ
PINION/ 문고리를 없애겠대ㅋㅋㅋ사진촬영이나 야동찍으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연락주세요(?)ㅋㅋㅋ
즈하/ 엇 네 기억해둘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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