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내가 좋아하는 자세(애무편)  
16
섹스는맛있어 조회수 : 3674 좋아요 : 2 클리핑 : 0
1. 남자를 의자나 소파에 앉혀놓고 나는 한쪽 무릎으로 지탱한 채 가까이 기대서서 애무 당하는거. 입으론 가슴빨리고 한손은 젖꼭지 만져지면서 다른 손은 클리애무 당하면....입이 좀 허전하긴한데 애무받다 키스하고 그러다 또 애무받고 키스하고....미친듯.

2. 앉은 남자위에 올라가서 가슴 빨리는 거. 그리고 그 모습이 보이는 거울까지. 1인칭이 아닌 3인칭 시점으로 남자가 내 가슴 쪽쪽 빨고있는거 보이면 진짜 야하기 짝이없음. 자지를 넣고 있는 상태로 당해도 좋다. 그 자세로 양손으로 젖꼭지 비비고 자극에 어쩔줄 몰라하는 나를 바라보고 있는 것도 최고.

3. 내가 모로 누운채로 가슴빨리고 상대가 한쪽 팔로 깃털처럼온 몸을 만져주는거. 부드럽다 못해 간질이는 느낌으로 실제로 깃털이 달린 도구를 사용해도 좋음. 아니면 그 상태로 작은 진동기로 클리자극까지.

4. 앉아있는 남자 다리밑에 무릎꿇고 앉아서 펠라치오. 상대가 누워있는 것도 좋지만 앉아있을 때 올려다봐야하는 구도가 좋다. 다리사이에 앉아 자지를 빨고 있으면 정복당하는 쾌감이 있음. '예뻐해줘, 그리고 더럽혀줘.' 라고 애원하고 싶어짐.


이거 쓰면서 보지 젖는거 실화...? 진짜 미치겠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야한 생각뿐....위에는 최애자세들인것 뿐 뭐든 좋다. 가슴이 성감대라 보지애무는 리스트에 없네유. 하핳.
섹스는맛있어
쪽지 답장 안합니다 / 작가명 Aaron McPolin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레드볼록 2024-12-20 13:14:37
더럽혀줘 어쩔 ㅋㅋ 무릎 꿇고 있으면 그 허벅지에 뿌리고 싶네요 ㅋㅋ 글 읽기만 하는데도 지금 사정 직전까지 왔습니다
섹스는맛있어/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ㅋㅋ
지발유 2024-11-29 18:25:15
4번 취저 ;)
섹스는맛있어/ 하면서 얼굴을 쓰다듬어주거나 머리도 꾹 눌러주거나 하면 최고ㅡ☆
무컁 2024-11-29 12:25:15
글만 읽어도 꼴리네요...ㅎㅎ 너무 좋다
섹스는맛있어/ ㅋㅋ감사합니다 제가 썼지만 저도 꼴리는..ㅋㅋㅋㅋ
훈훈한놈 2024-11-28 23:48:16
거울로 보는거 너무 공감되네요ㅎㅎㅎ 저도 덩달아 상상하게되네욤
섹스는맛있어/ ㅋㅋ거울야하죠. 상대모습을 넋 놓고 보게돼요
우럭사랑 2024-11-28 22:50:34
역시 섹스님. 최고 :)
섹스는맛있어/ 하핳 별 내용도 없는데.....감사합니다~.~
어디누구 2024-11-28 21:07:12
섹스 is 뭔들~ 꽉꽉! (오리)
섹스는맛있어/ ㅋㅋㅋ맞아요 섹스는 뭔들♡ 오리 궁딩이에 비누칠을 하면 익사한다는데 엉덩이 한번 대보실래요?
Kaplan 2024-11-28 20:38:31
역시 맛잘알... 저는 저 리스트 중에서 2번이 최애요. 거울로 보는 모습은 낯설어서 더 자극적인 면이 있죠 ㅎㅎ
섹스는맛있어/ 맞아요. 마치 카메라로 찍는 느낌. 당사자가 아닌 관찰자로서 섹스를 보는 느낌이라 가끔씩 하면 좋더라구요
오일마사지 2024-11-28 20:24:01
쪽지 보낼뻔 ㅋㅋ
섹스는맛있어/ ㅋㅋㅋㅋ제 최애자세들이 취향에 맞으셨나봐요ㅋㅋㅋ 히힣
oned77 2024-11-28 18:04:29
모두 다 최애자세네요~~ 굿 굿 ^^*
섹스는맛있어/ 역시 호불호없는 자세지요♡
oned77/ 호불호 있을수가 없지요~~^^*
russel 2024-11-28 17:48:06
훑어보다 1번에서 남자를 한 쪽 무릎으로 지탱한다고 읽곤 태양의 써커스 이미지를 떠올렸습니다.
섹스는맛있어/ 제가 꽤 유연하고 힘도 좋지만 서커스를 할 정도는 못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하핳
레드바나나 2024-11-28 17:46:07
4번, '올려봐야 구도가 좋다' 너무 좋아요 : )
섹스는맛있어/ 저는 올려다보고 상대는 나를 내려다보고.....그 간극이 너무 야해요. 내려다보는 표정이 진짜 섹시하기도하고....
레드바나나/ 이뻐죽겠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는게 섹시할수있군요
1


Total : 37593 (35/188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6913 야짤 [1] kyvt 2024-12-20 2158
36912 남약후) 새로운 시도 [8] tailless_sna 2024-12-20 2608
36911 파트너를 구하고 싶네요...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져서 그런가봐.. 파닭 2024-12-20 1480
36910 프로필 사진 찍어봤어요. phobos 2024-12-19 1770
36909 오늘의 점심 [6] seattlesbest 2024-12-19 1436
36908 진짜 취향에 딱 맞는 웹툰 찾았습니다. [4] 닉네임관전 2024-12-18 2114
36907 친구할 20~30대 캐슈얼 2024-12-18 1226
36906 엄청 오랜만에 왔지만 [1] 레드럼 2024-12-18 1315
36905 본인 얼굴 공개는 자유인가요? [4] 송진우 2024-12-18 2456
36904 트위터에서 부커로 활동하셨던 분들 계신가요?.. [4] MKIM 2024-12-17 2112
36903 서울 친구할사람 [1] kzmw3 2024-12-17 952
36902 부부관계에서 남자의 시점  섹스가 중요한 이유.. [8] 키매 2024-12-17 2698
36901 누군가 만날때 술은 꼭 안먹어도 되죠? [5] 송진우 2024-12-17 1508
36900 요즘은 연말 분위기가 안 나네요. [6] 닉네임관전 2024-12-16 1350
36899 오늘의 사부작 [22] spell 2024-12-16 3273
36898 남자주의) 다시 운동하기 위한 동기 [6] 하루하늘 2024-12-16 2323
36897 왁싱하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 마벨러스 2024-12-16 1843
36896 요즘 힘든일들 [2] 오일마사지 2024-12-16 1599
36895 잠깐 짬내서 써보는 내 이야기... [2] dsddsf 2024-12-16 1462
36894 저랑 대화하실 분 계실까요? [12] 민주 2024-12-15 3878
[처음]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