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체중 관리부터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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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문제로 잠도 못자고 시달리고 스트레스받아서 폭식하며 성장하다가 110kg정도일때 군대가서 78kg까지 빠졌는데 (진짜 미친듯이 뛰고 구르고, 안일해질만한 상병 이후 시기에는 gop 올라가서 매일 4천계단을...동창조차 안걸리니까 멀쩡하다고 근무 대타뛰고..아니 나도 춥다고요!!! 이런 젠장 말년에 근무대타라니 대타라니!!!눈때문에 간부랑 같이 6시간걸쳐 눈내리는 산타고 휴가나오고...) (혹시 어떤 곳이였는지 궁금하시면 유튜브에 다큐멘터리 3일 gop편 보시면 됩니다. 훈련병때 보여주더니 설마 내 미래였을줄이야...) (조교 : 너희들의 미래다. 다는 아니고 3분의 1만 나 : 설마 나는 아니겠지(당첨)) 힘든 시기 지나고 먹고 살만해 지니까 안일해져서 살이 찌더니 34살에 182/110kg가 되어버렸네요.(120넘어갔다가 110까지 내려옴)여자 생각없을때는 그냥 에이하고 말았는데, "삼촌" 소리에 정신을 얻어맞고 뒤늦게 연애 조금만이라도...가능하면...섹스도 해보고 싶다. 생각을 하니까 이런 돼지를 누가 만나고 싶겠나...? 체중 관리부터 해야겠네요. 34살 모태솔로니까 지금 당장 여자 만날려해도 많이 늦은 상태지만 냉정하게 판단해봤을때 여자 만나고 섹스해보는 것은 못하더라도 아쉬운거지, 큰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지만(조급한다고 될일도 아니고) 그에 비해 이 체중 상태를 계속 방치하면 치명적인 건강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으니까....올해 할머니가 돌아가신 시점부터 막 인생도 마음도 소용돌이치네요. 오랜 시간을 걸쳐 살을 빼야하지만 목표치는 정해두는게 좋으니까...182cm정도면 몇kg가 적당한가요? BMI는 근육량에 따라 같은 체중이여도 의미가 다르니 요즘 상황에 좀 안맞는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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