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쉿, 비밀이야 ~  
69
밤소녀 조회수 : 4971 좋아요 : 6 클리핑 : 0

거실 창을 열어 베란다 창가쪽으로
다가가니 한기가 느껴지고,
앙상한 나뭇가지가 제법 깊어진 겨울을
말해준다.
샤워하다가,
또는 환복하다가 급 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베란다로 발걸음 하곤,
창가 유리에 비추인 나의 몸을
온전히 감상한다.
누가 봐주길 바라면서도
누가 보면 안될거 같은 야릇한 흥분감.
몸이 뜨거워지고 이내 나른해진다.

오토바이에서 내린 젊은 배달기사를
본 순간 이미 격정이 온 몸을 휘몰아쳤다.

가끔, 아주 가끔 나는
이런 모순을 즐긴다.
밤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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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랑 2025-01-14 21:24:56
여전히 예쁘셔요♡
밤소녀/ 올만이에요 동해랑님 ^^
라드딕 2025-01-14 10:10:16
몸매가 절 너무 미치게 만드네요. ???? 폰 화면에서 꺼내고 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시적 표현 너무 아릅답네요 글 잘쓰시네요. ????????
밤소녀/ 표현이 맘에 드신다니, 좋네요 ㅎ
라드딕/ ????????
불타는푸우 2025-01-14 01:16:10
아름다우십니다 두둥
밤소녀/ 고마와요, 두둥 :)
불타는푸우/ 어디가서 이렇게 아름다운 여성을 만날 수 있을까요
marlin 2025-01-14 00:08:09
오래만에 멋진모습 보내요~
여전히 이뻐요^^
밤소녀/ 잘 지내시죠? 감사합니다 ~
pornochic 2025-01-13 23:35:58
와우, 모델~
밤소녀/ ㅋㅋ 사진이 잘 나왔어여
더블유 2025-01-13 21:27:29
각선미만 최곤줄 알았는데 그냥 다 최고!!!!!!♥?
밤소녀/ 꺄약~~특급칭찬 조하라~~눈누난나~♡
더블유/ 레홀녀들은 왜 다 엉덩이가 이뿝니까!!!!!!
밤소녀/ 울 더블유님의 최강 귀요미가 더 부러운 언니입니다~~
하와이안피자 2025-01-13 21:09:38
배달왔습니다
밤소녀/ 내가 시킨게 아닌데...영?
꼬마어른 2025-01-13 20:04:09
옆에 있고 싶네요ㅋ
밤소녀/ 댓글 고마와여 ~~
작은남자 2025-01-13 19:55:23
엉덩이 너무 이뻐요
밤소녀/ 사진이 잘 나왓어요 ^^
주경야톡 2025-01-13 19:40:58
마스크만 보고 여대생인 줄 알았어요. (개수작 아님) 진정 시선을 즐길 줄 아는 당신. 더 야해져랏.
밤소녀/ 그리 동안으로 봐주시다니요~~흐릿해서 그런거쥬? ㅋㅋ
주경야톡/ 시력은 벌써 떨어졌어요. 모든 게 소녀님 탓이에요. 야동보면 눈 안 좋아진다는데, 소녀님 화보에 비하면 야동은 귀여운 수준이죠. 오늘처럼 하의실종 숙녀패션으로 취향저격하실 거면 장애인 안내견이라도 구해주세요. 대체 스프린터 하체는 뭐람. 이제 키보드로 글 쓰는 것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레,홀에도 음성인식 ai 도입이 시급해 보임니답.
밤소녀/ 아휴 야톡님 ㅋㅋㅋㅋ 스프린터 하체라뇨,,ㅋㅋㅋ 선그라스 벗고 다니세요~~
레드볼록 2025-01-13 19:01:41
누군가가 나를 몰래 보고 있었으면 하는 야릇한 상상!!!
밤소녀/ 흥분되죠!!
까치여 2025-01-13 18:59:05
햐...엉덩이라인이 예술이군요...^&
밤소녀/ 그러게요,, 저도 깜놀즁이에요 >.<
Onthe 2025-01-13 18:41:49
엉덩이에서 허벅지..♡ 너무 아름다워요!!!
밤소녀/ 엉덩이 좀 뒤로 뻬고, 모델처럼 ~나는 모델이다 이렇게 주문걸어바요 ♡
섹스는맛있어 2025-01-13 18:29:02
전 오늘 제몸 사진찍었다가 현타와서 엄청 우울했는데....흑흑 아름다우십니당♡
밤소녀/ 맛깔난 글솜씨와 충분히 야한 섹마인드로 무장한 섹맛님 현타라니요~~현타 얼른 거두어요♡
약손쾌감 2025-01-13 18:24:14
몸이 아름다워요
밤소녀/ 부모님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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