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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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여자친구를 만나도 힐링이 안되기 시작했나봐... 설레는 마음보다는 동생같은 느낌이 강하게 와닿는걸 보니, 권태기가 오는것 같네요. 같이 있는다기 보단 같이 있어준다는 느낌. 여러분들도 어떤 것인지 아실거에요. 더 미칠 것 같은 건 그녀의 눈이, 여전히 저한테 반해 있다는걸 알 수 있다는 거죠... 아직 어리지만, 가볍게나마 결혼얘기도 주고 받는 사이인데. 죄책감이 들게 되네요 나 혼자 외롭다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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