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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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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노 조회수 : 6206 좋아요 : 0 클리핑 : 0

이젠 여자친구를 만나도 힐링이 안되기 시작했나봐...
설레는 마음보다는 동생같은 느낌이 강하게 와닿는걸 보니, 권태기가 오는것 같네요.
같이 있는다기 보단 같이 있어준다는 느낌.
여러분들도 어떤 것인지 아실거에요.
더 미칠 것 같은 건
그녀의 눈이, 여전히 저한테 반해 있다는걸 알 수 있다는 거죠...
아직 어리지만, 가볍게나마 결혼얘기도 주고 받는 사이인데.

죄책감이 들게 되네요
나 혼자 외롭다는 것이
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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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오빠 2015-03-17 00:47:44
사람맘이라는게 참 내맘대로 안되죠
나라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방법을 찾아볼듯해요
아님 결혼해버리던지. . .일단 나를 위해주잖아요^^
날 위해주는 여동생이랑 평생사는것도 괜찮을듯 한데요^^
커플클럽예시카 2015-03-17 00:32:59
연애기간이 얼마나 되셧는데요?
당분간 데이트 횟수를 줄이시고
여친에게 다른 남친을 소개해 주세요~
그럼 질투가 확~나실거에요~^^
라라라플레이 2015-03-17 00:06:17
저분 가슴 노술인가요?? 저런분은 어떤 남자분과
만나는걸까요
교외오빠/ 전생에 나라를 구한분요
꽃율 2015-03-16 23:59:48
저도오빠랑..사귀는데..이런생각할까바걱정도되네요 ㅠ
교외오빠/ 너무잘해주면 이래도요 가끔은 질투도 나게해줘야죠ㅋ정신차리게
Magenta 2015-03-16 23:57:08
어허...힘내란 말도 감히 하기 힘든 상황이네요..토닥토닥..
쏘죠이 2015-03-16 23:48:38
하....뭔지알것같아요...
어떤말이 위로가 될지.. 참.....
꽁꼬물 2015-03-16 23:47:49
터질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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