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여러분은 어디까지 인정하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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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ng 조회수 : 2063 좋아요 : 0 클리핑 : 0

화가나거나 그런건 절대아니구요.
개인의 성향은 당연히 존중받아야되지만
이거또한 당연히 존중받아 마땅한 가치관
이냐에는 솔직히 좀 갸우뚱해집니다;

인간은 반드시 남자 여자로 태어나는법인데
그걸거스르는건 게이 레즈정도로
충분하다 생각하고 동성애자체가
이젠 조금씩 사회적으로
인정받는거같아 그 기류에는 저도 뭐
반박할생각없고 존중합니다만...

저런 잡다한 성이생기는건 좀 머리아프네요ㅋㅋ
이런거하나하나 신경쓰고 감정소비하기엔
먹고살기힘든세상이지만
반대로 사람이 살만해지니까 이런상황이
생기나싶기도하구요
(사는거 자체가 전쟁이던 50-60년대에는
이런사람이 당연히 없었을테니까요...)
b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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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관전 2025-02-07 22:20:09
“존중 받아야 하는 가치관”이라는 표현이 신기하네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모든 가치관은 존중 받아야하죠ㅎㅎ 그리고 누군가가 보면 레드홀릭스라는 사이트를 하는 우리도 저 사람처럼 보일수도 있어요. 시야를 넓히려는 노력을 해보세요~
섹스는맛있어 2025-02-07 20:24:36
옛날에도 저런 사람은 있었을거에요. 아주아주 오래전부터요.  성 정체성은 다양했을테지만 명칭이 없었을거고 사회적인 분위기와 생계문제로 인해 묻어두거나 스스로만 느끼는 정도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성은 생물학적 성만 인정하는 편이지만, 어찌되었건 정신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지않을까 싶습니다.
612 2025-02-07 17:21:57
과연 누군가의 용기를 조롱하거나 자리를 빼앗을 권리까지 기득권에 내포된 건 아니지 않나 싶어요 존중받아 마땅하지 않을 이유는 뭔가요 ㅋㅋ
russel 2025-02-07 15:26:20
남의 사생활을 가타부타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남의 사생활을 내가 알아야 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나는 이러 저러한 사람이다, 이걸 밝히고 알려고 하는게 mbti부터 성향까지 상당해졌는데 어떤 사람들에게는 기묘한 느낌을 받습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그런 내게 맞춰라.) 서로 겪으면서 어떤 사람인지 알아져 판단할텐데, 쌍방이 맞춰주는게 되고 그에 부담이 없다면 별 상관이 없겠죠. 그러나 자기 특성을 선언하고 시작하는 사람들을 보면 과연 맞춰줄 자기 여유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포옹 2025-02-07 13:10:53
소속감과 인정욕구에 기반된 표현이 아닐까 싶어요.
자신의 세계에서 공감받 듯 보편적인 세상에서 저러한 라벨링으로 생물학적 성별을 가진 사람들에게 난 다르지 않다 말하는거 아닐까 생각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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