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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마사지, 의외의 짜릿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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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s 조회수 : 1146 좋아요 : 1 클리핑 : 0
파트너 만나면 가끔 마사지를 해주거든요.
물론 레홀 마사지 고수님들에 비하면 엄청 어설프고 장난 수준이겠지만.ㅎ
그래도 나름 정성을 다해 신경써서 해주면, 의외의 포인트에서 짜릿하고 흥분되었다고 하네요.

예를 들자면...
- 잘 건조되어 목 까지 덮은 살짝 까슬까슬한 타올을 천천히 아래로 스~르~륵 내렸을 때
- 나른한 음악을 들으면 침대에 엎드린 그녀의 목, 어깨, 등, 엉덩이에 몇방울씩 오일을 떨어뜨려줬을 때
- 특히, 엉덩이 골 사이로 세심하게 조준해서 몇방울 연속 떨어뜨렸을 때
- 엎드린 그녀의 허리에 가볍게 올라타서 목, 어깨, 등을 부드럽게 쓸어줄 때 그녀의 등에 살짝살짝 뭔가(?)가 닿았을 때
- 손톱을 짧게 자른 손끝으로 그녀의 등, 허리, 옆구리쪽을 살짝살짝 긁어줬을 때
- 뜨거워진 그녀의 목, 등, 허리에 살짝살짝 입을 맞춰줬을 때

제 생각엔 더 자극적인 마사지 과정(?)들이 있었는데, 의외의 지점에서 피드백이 오히려 더 좋았네요.
지난번엔 타올 내리는 느낌이 넘 좋다고 3번 내려달라고 함...ㅋ
암튼, 기회가 된다면 마사지 고수님들께 원데이 클래스 한번 받고 싶네요.
 
ry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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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매냐 2025-02-13 20:28:14
타월을 엉덩이골 아래에 딱 멈추고 마사지하다 내려보세요!
ryans/ 오호, 중간에서 한번 멈췄다 내려야 하는군요. 이렇게 또 하나 배우네요!^^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5-02-13 17:32:32
뭘 좀 아시는 분이시군요
ryans/ 아뇨, 여자의 몸에 대해 안다고 하면 오만이죠.ㅎ 계속 교감하면서 배우고 정진할 뿐...ㅎ
Masseur 2025-02-13 12:51:46
오~ 충분한 정성과 실력이 보입니다~~!
ryans/ 와우, 고수님께서 격려를... 영광이옵니다! 꾸벅~
섹스는맛있어 2025-02-13 12:33:14
충분히 고수같으신데요?
ryans/ 아니에요, 정성은 쏟는데 아직 병아리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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