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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연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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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없습니다 저로 말하자면 제인생 연애 한해서는 꼬이고 꼬인 사람입니다

처음에 재활용 못할 쓰레기를 만났으나 4년을 끌었어요 그결과....? 남은건 그냥 자존감바닥에 내동댕이쳐진 한 사람이였죠

그리고 뭐 단기연애씩 계속하다가 그때마다 관계가 끝나고나서 대응 방법을 바꿨거든요

많이 울어도 보고 많이 억텐을. 올려도 보고 많이 화도 내보고 부모님에 신경질도 내봤죠 (하지말아야 할 최악의 행동이지만요)

그러다가 결말은 그렇습니다 결혼을 3년전 준비했어요 잘살아보자 마음먹었는데 알고보니 혼전순결이라 하고 혼전순결도 아니였죠 몇년전 돌싱에 유산 경력까지 있는 그리고 제 자존감은 지하실을 넘어 상상치도 못한곳까지 내려갑니다

그이후 사랑이라는거에 처음 빠져봤어요 처음 고백했었고 그사람의 모든 행동이 예뻐 보였죠 근데 사귀고나서 저를 밀어내는듯하고 결국 그쪽 부모님이 반대한다는 핑계로 헤어지고 이제는 우주속에서 버려진 느낌이였는데

그냥 죽으란 법 없더라고요 그 이후 성장했고 실제 현재 여친과도 잘지냅니다 마인드를 바꾼게 컸어요
이전은 이사람이 끝이다였는데
"너가 나를 차봤자 뭘할수있는데? "하면서 당당하게 행동하죠 그결과 2년가까이 잘만나고 있어요 결혼은 몰라도 제가 여유있어졌죠 결국은 마인드차이더라고요 내려놓아야 회복탄력성이 생기는거처럼요
누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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