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저의 연애이야기  
0
누비스트 조회수 : 891 좋아요 : 1 클리핑 : 0
그런건 없습니다 저로 말하자면 제인생 연애 한해서는 꼬이고 꼬인 사람입니다

처음에 재활용 못할 쓰레기를 만났으나 4년을 끌었어요 그결과....? 남은건 그냥 자존감바닥에 내동댕이쳐진 한 사람이였죠

그리고 뭐 단기연애씩 계속하다가 그때마다 관계가 끝나고나서 대응 방법을 바꿨거든요

많이 울어도 보고 많이 억텐을. 올려도 보고 많이 화도 내보고 부모님에 신경질도 내봤죠 (하지말아야 할 최악의 행동이지만요)

그러다가 결말은 그렇습니다 결혼을 3년전 준비했어요 잘살아보자 마음먹었는데 알고보니 혼전순결이라 하고 혼전순결도 아니였죠 몇년전 돌싱에 유산 경력까지 있는 그리고 제 자존감은 지하실을 넘어 상상치도 못한곳까지 내려갑니다

그이후 사랑이라는거에 처음 빠져봤어요 처음 고백했었고 그사람의 모든 행동이 예뻐 보였죠 근데 사귀고나서 저를 밀어내는듯하고 결국 그쪽 부모님이 반대한다는 핑계로 헤어지고 이제는 우주속에서 버려진 느낌이였는데

그냥 죽으란 법 없더라고요 그 이후 성장했고 실제 현재 여친과도 잘지냅니다 마인드를 바꾼게 컸어요
이전은 이사람이 끝이다였는데
"너가 나를 차봤자 뭘할수있는데? "하면서 당당하게 행동하죠 그결과 2년가까이 잘만나고 있어요 결혼은 몰라도 제가 여유있어졌죠 결국은 마인드차이더라고요 내려놓아야 회복탄력성이 생기는거처럼요
누비스트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7762 (29/188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7202 오랜만에 레홀 접속해봐용 렝가 2025-03-13 807
37201 36 25 네토커플입니다 속옷교환도 하시는분이 계시는지.. [2] 디어디 2025-03-13 1960
37200 옆구리가 슬슬 시리는,,, 히히12a 2025-03-13 1281
37199 4월19일은 일정 비워두세요. [8] 섹시고니 2025-03-13 1729
37198 서울로 출발 [6] spell 2025-03-13 1623
37197 (남후) 간만에 들른 레홀 [4] chusalove 2025-03-13 1661
37196 궁금한게 있는데요 개구리91 2025-03-12 754
37195 인천 NTR 친해지실분 [2] 변호사 2025-03-12 1205
37194 레드홀릭스에 나오셨던 씬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합니다.. [2] 푸른하늘공간 2025-03-12 1067
37193 열심히 헬스 다니면서 삶의 변화중! [2] 송진우 2025-03-12 1414
37192 광주에 혼자 내려 왔는데.. 웅잉잉잉 2025-03-12 698
37191 신음소리 [2] Kaplan 2025-03-12 2252
37190 나의 여인들 - YJC JasonLee 2025-03-12 2419
37189 스팸 [3] byong 2025-03-12 995
37188 파트너? 한번 쯤 다들 있어 보셨을까요? 색가게 2025-03-11 1458
37187 남자의 넓은 등이 여성분들에게 섹스어필이 되나요?.. [2] 사과맛 2025-03-10 1549
37186 "하고싶다" 보다 더 강한 시그널 [16] 더블유 2025-03-09 5202
37185 좋아하는 음악 알았던 2025-03-09 451
37184 요즘 연프 챙겨보고 있어요 [6] 미드나잇러버 2025-03-09 1616
37183 시간을 거슬러 (제목에 해당하는 본인 노래 녹음 첨부함).. 은빛수사슴 2025-03-08 1086
[처음]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