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는 사람들은 다 그럴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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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만 25년을 산 토박이라 부산엔 잠시 놀러만 갔지 거기서 누굴 만나거나 해본적은 없어요 친구가 부산사람이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죠 서울 사람은 부산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다 적극적이고 신음소리도 사투리가 섞여나와서 꼴릴것 같다고 하니까 오빠야 안에 싸도 된다 아 싸지마라 네 오빠떔에 못산다 이런거 근데 부산여자들 다 안그런다 하더라고요 남자도 상남자 스타일로 리드할 것 같았는데 그것 도 아니더라고요 지역을 떠나서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다는거 한번도 딴 지역 여자를 만나본 적 없는 남자의 편견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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