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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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Lee 조회수 : 1528 좋아요 : 3 클리핑 : 0

난 20대가 그립지 않다.  현재까지 오기위해 했던 그 고생을 다시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20대가 그립다면 그것은 섹스 중에 그리고 섹스 후에 피우던 담배 한 대 때문. 

30대 초에 담배를 끊었기 때문에 요즘은 평소에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 20대에 만났던 그녀들이 내 몸에 올라타서 내 발기한 자지를 보지에 넣고 천천히 움직이며 담배를 피우던 모습이 그립다. 

먼저 폐부 깊숙이 흡입한 후 립스틱이 묻어 있는 담배를 나에게 주며 한 모금 빨게 해주던 그녀들.

가슴과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채로 빨간 입술 사이로 연신 담배연기를 뿜어내면서 거만하게 섹시한 얼굴로 나를 내려다 보며 난 지금 너를 맛있게 먹고 있어라고 표정으로 말하던 그녀들의 얼굴. 

그녀들 밑에 깔려서 립스틱 묻은 담배를 얻어 피우던 나, 그리고 여러번의 오르가즘 후 마치 함께 마라톤을 완주한 듯 충만한 느낌으로 그녀들에게 팔베게를 해주고 담배를 나눠 피우던 내가 그리운 것은 담배가 고픈걸까 그녀들이 고픈걸까, 아니면 나의 20대가 고픈걸까.



전에 익게에 올렸던 글을 정리하여 다시 올립니다.
JasonLee
https://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bd_num=11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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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2025-03-16 00:40:56
비흡연자인데 말보르 레드가 생각날 정도로 좋다...
JasonLee/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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