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전에 거사?
1
|
|||||||||||
|
|||||||||||
아래 글 중, 요새 핫하면서도 시끄러운(?)
익게남의 글을 오랫만에 읽었다. - 소금인형.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으니 익게남에 대한 선호는 뒤로하고. 그저 그가 쓴 '서사전에 거사'에 대해 개인적, 현실적 고찰을 좀 해보자면. 이게 사람 성향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굳이 레홀만이 아니라, 남녀간 만남에서 서사만 잔뜩 쌓으면 정작 거사는 꽝인 경우가 비일비재. 특히 서사를 그렇게 단단히 건설했음에도 거사가 없으면 남는건 미안함이나 현타뿐이라. 색즉시공은 고사하고, 공공공공 밖에 안남는다. 0000! 나는 솔직히 아는게 하나도 없지만, 플라토닉 몰빵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우선 에로스를 저질러 놓는게, 차라리 낫다는 이견이다. 거사 후 서사를 쌓는 것에 대한 부채감. 부채감... 아니, 빚이야 어떻게든 갚으면 갚아지겠지만 대출을 일으키지도 못하면 어쩌라는 얘기야..ㅠ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