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팅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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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플러팅을 굉장히 좋아해요 어떤 사람들은 과정 없이 바로 섹스를 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저처럼 섹스로 가기까지의 플러팅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겠죠 서로 간에 주고 받는 말이든 은근한 터치든 그러한 주고 받음 속에서 서로에 대한 욕망을 한층 한층 쌓아 올리고 그러한 모습을 서로에게 드러내고 또 확인하는 과정이 재밌잖아요? 그리고 서로에 대한 욕망이 커질수록 그걸 상대방에게 표현한다는게 굉장히 짜릿하고 또 신나고요 상대방 또한 나에 대한 욕망이 점점 커져서 달아오르는게 느껴지는 순간은 정말로 즐겁죠 그런 과정을 충분히 즐기다 보면 섹스는 확인이 되는거 같아요 섹스가 재밌지 않다거나 짜릿하지 않다 이런게 아니라 서로에 대한 욕망을 말과 터치로 쌓아올리고 느끼다가 섹스하는 순간에서 그 모든 것들을 직접 확인하는 거죠 욕망이 충분히 커진 상태니 그저 등을 쓸어 내리는 행위에도 마치 보지를 터치하는 것 마냥 움찔대며 떠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가슴을 애무하고 젖꼭지를 빨 때도 엄청나게 흥분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플러팅을 정말 좋아해요 서로 벗지 않아도 만지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야한 행동이란 점도 마음에 들고요 그리고 그 모든 과정 끝에 섹스를 하게 됐을 때의 그 모든 순간이 너무나 짜릿해서 강렬하게 남게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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