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헬스 열심히 하게 된 계기  
10
송진우 조회수 : 2473 좋아요 : 3 클리핑 : 0


게임에서 내가 도와줬던 어느 분이 문토를 추천해줘서 집돌이를 벗어나 외부활동 나가보자! 설날 당일부터 문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소규모 파티부터 참여해보며 이것저것 배워보던 중에 이런 상처를 받았었어요.
대규모 파티에 적응 못하겠지만 아는 것이 힘이니 어떤 곳이고, 어떤 분위기인가 배워볼 생각으로 왔는데...
나 진짜 아무것도 안 했는데....내가 뭐 스킨십을 했냐...접촉을 했냐...뭐 물어보기라도 했냐...
말도 못하고 가만히 앉아 있던 게 전부인데 내가 도대체 뭔 죄를 지었냐...
내가 뭐 나쁜 짓을 했으면 자업자득이지만 내가 뭘 했냐? 도대체 내가 뭘? 내가 뭐했는데요!!! 기껏 세상밖으로 나와서 변해보려는데 시작부터 그렇게 내 마음에 대못을 박아버리냐....
하루 종일 서글프고 화나고 울다 지쳐 잠들고 일어나니....

이번 일에 상처받고 기존대로 집에 틀어박혀 게임만 하는 길도 있지만....울고 좌절하고 회피해봤자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내 인생에 두 번 다시는 이런 소리 들을 여지를 만들지 않겠다.
나를 구할 수 있는 것은 나 뿐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이 100kg이니 120kg에서 20kg나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18kg정도는 더 빼야하고 점점 더 힘들어지네요. 하지만 잊혀지지 않는 이 마음의 상처가 계속 마음을 담금질합니다. 생각할때마다 슬프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물러날 수 없다. 모쏠이니까 섹스도 연애도 당연히 하고는 싶지만 지금 저에게 가장 큰 열망은 자기 증명입니다. 한다면 할수 있다는걸 당당하게 증명하고 떳떳해 지고 싶습니다. 프로토스같은 강인한 모습이 되고싶기도 했고....
송진우
자기 증명을 위해 열심히 헬스중
?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russel 2025-05-19 16:08:21
8우주 최강의 퀑, 패왕의 방패 지로! 콴의 냉장고에서 더 나이트까지 지로가 밑바닥의 밑바닥의 밑바닥, 무저갱에서 기어올라 마약을 끊어내고 트레이너의 마약 유혹을 뿌리치고 백경대로서 모래시계 마약을 쥔 전대 암흑가 거두의 퀑행성의 폭로까지 거침없이 무시하여 독존하는 서사가 떠오르네요. 송진우님도 누군가의 나이트, 방패가 되실 수 있을겁니다.
qwerfvbh 2025-05-19 13:59:19
잘 하고 계시네요. 목표를 이룰 거 같아요. 꾸준히 화이팅! 러닝도 살 빼기 좋아요. 멋집니다!!
무컁 2025-05-19 13:52:01
힘내세요...삶이란 변화의 연속입니다...
Masseur 2025-05-19 12:34:23
슬프지만 강한 동기부여가 되셨네요. 와신상담하셔서 꼭 증명해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더블유 2025-05-19 11:03:33
저도 살 때문에 저울질 당하는데 이젠 그러려니 해요 ㅋㅋ 얘네랑 안 놀면 됩니다!
키매 2025-05-19 10:07:10
남 얘기 같지가 않네요 껄껄 

하지만 이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법이지요!

운동 화이팅입니다!
1


Total : 38791 (69/194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7431 SNS에 돌길래 재미삼아서 [4] 키매 2025-05-19 1666
37430 불륜이 자극적인 이유 [9] dsddsf 2025-05-19 2786
-> 헬스 열심히 하게 된 계기 [6] 송진우 2025-05-19 2475
37428 혼잣말2 [8] 사비나 2025-05-19 2312
37427 구울까 말까 [21] 지발유 2025-05-18 2959
37426 사이즈퀸 되기 [19] 더블유 2025-05-18 3099
37425 오늘 날씨 진짜 좋네요 b Arcturus 2025-05-18 1741
37424 데이트 하고 싶다ㅜㅜ [13] 사비나 2025-05-18 2347
37423 더 좋은 파트너감으로 여자분들 선택은? 전자 vs 후자.. [6] STwannabe 2025-05-18 1963
37422 다들 파트너를 어떻게 구하시나요…? Hyun06 2025-05-18 1418
37421 경주에 있는분~ [2] 경주사람 2025-05-18 1436
37420 UPKO를 아십니까 [13] 섹스는맛있어 2025-05-17 2368
37419 비도오고 외롭고 Rrrpppggg 2025-05-17 1115
37418 비오니까 gif [2] jj_c 2025-05-17 2042
37417 [분당] 연극 출신 34남 보조개왕자 2025-05-16 1459
37416 여전해 [10] 사비나 2025-05-16 2485
37415 파블로프의 개 [6] Sm인가 2025-05-16 2116
37414 5월21일 마감 예정 (6월6일/금) 레드홀릭스 포르노 시청 바베.. [2] 섹시고니 2025-05-16 1666
37413 담주 21일이 부부의 날이라는군요 [2] 라티노 2025-05-16 1442
37412 내 취향. [2] 키매 2025-05-16 1781
[처음]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