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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재주가 없는데... 사랑해요 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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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큰남자 조회수 : 4919 좋아요 : 0 클리핑 : 0
비뇨기과에 갔는데....
간호사분이 나가지 않고 계속 보고 있는 겁니다
원래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검사 다 하고

참고로 성병은 아니고
아는 선배가 권한 시술이 궁금해서
검사를 받았어요

암튼 계산을 하고 가려다가
혹시나 해서 제 명함을 건냈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관심이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연락이 왔습니다.

홍대에서 소주 한잔 하고

연남동에 위치한 단골집에서
소주를 또 했습니다.

그리고 신촌으로 이동해 함게 잤어요

얼굴은 귀여움이 철철 흐르는분이
어찌나 달아오르게 하는지...

그리고 제가 열심히 봉사를 하자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사랑해를 연발합니다.

둘이서 계속해서 사랑을 하고 잠도 안자고 사랑을 하고
오늘아침에 헤어지면서 모텔앞에서 찐하게 키스를 또 했네요

아~~ 이누나 진짜 사랑스럽습니다.
문제는 저도 이분도 사귀는 사람이 있으니

참 안타깝네요....

이 글 보는 많은 누님들도 사랑하고 싶어요 저는
다들 사랑합니다.

소주한잔해요 우리
꼬추큰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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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조지야 2015-03-20 01:16:50
어떤 시술을 받으셨어요?
구리1구리 2015-03-20 00:51:56
비뇨기과  간호사들부럽넹
꼬추큰남자/ 부러움을 이기는건 용기지요 용기내세요 저에게
구리1구리/ ㅋㅋ자시감도 크신듯?ㅋ
울프나인 2015-03-19 22:01:36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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