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레홀이기에 제 솔직함을 털어 놓을 수 있을거같아요.  
1
고만종 조회수 : 1312 좋아요 : 0 클리핑 : 0
성욕이 너무 강한 29세 남성 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운동을 해서 그런지
제가 나름 키는 180에 몸통도 두껍고 하체가 정말 두꺼워요

헬스 트레이너 당시
여성 회원님들한테 정말 인기가 많았어요
특히 30~40대 회원님들
제 허벅지를 터치를 하시거나
혹은 일 끝나고 잠깐 보자는둥
술 마시자는둥 구애를 계속했어요
(심지어 유부녀 분들까지..)

그런데 문제는 저도 남자이다 보니
괜찮아 보이는 여성분이 그러시면
미치도록 흥분이 되면서
결국 섹스까지 가게됐어요..

제가 힘이 좋고 어린 나이에 건강하다보니
그분들의 막힌 구멍을 뚫어주는 그 강렬함이 너무 좋다고
계속 다음에 언제 만날까 라는 연속이 있엇어요..

물론 저도 회원님과 그러면 안된다 라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남자라면 이런 상황에 피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주변 시선이 트레이너는 쓰레기다 어쩐다 하는데..
저 또한 그런 생각을 자주했는데
막상 제가 이런 상황이 되니 너무 혼란스럽습니다ㅠㅠ

레홀은 눈팅만 하다 너무 혼란스러워서 남겨봅니다
고만종
사진 본인 맞아요~ 레홀은 솔직할 수 있는 쉼터 같네요ㅎㅎ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보송 2025-06-30 06:22:19
저는 부럽기만 하네요~즐겨~!!!!(늙어지며언 못하나니~)
고만종/ 그때는 정말 혼란스러웠네요ㅠㅠ
유후후 2025-06-30 00:02:31
저는 그저 막힌 구멍을 뚫어주는 그 강렬함이라는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인간 plunger시군요.
고만종/ 아ㅋㅋㅋ감사합니다
russel 2025-06-29 23:50:28
유부녀 만나시는 것은 삼가시는게 좋잖을까 합니다. 제 인생에 다가오는 유부녀가 없는 것은 아녔지만 다 돌려보냈습니다. 결혼생활은 배우자와 하는 것이고 그게 파탄이건 뭐건 제가 결부되어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싶지 않았고, 입장바꿔 그 배우자를 생각해보면 할 짓이 못된다고 생각합니다.(전 네토 성향은 희귀하다고 생각하고, 결혼생활이 사실상 파탄일지라도 배우자의 외도 사실은 과히 좋은 경험이 아닐겁니다.) 그 외에는 최소 피임 잘 하시고, 엔조이인지 진지해지는 것인지 그게 쌍방 기대가 어긋나지 않는지를 주의하세요. 나이는 아직 젊지만 자기 삶을 잘 꾸려나가는 것에도 주의를 놓치지 않기 바랍니다. 섹스, 인스턴트한 만남, 진지한 만남 기타 뭐든 본인의 성생활과 현재와 미래의 삶을 꾸려나가는 것은 적어도 동등하게 중요합니다. 글로 털어놓은 고민이 본인 고유의 삶에 필요한 주의를 잃게 되진 않기를 바랍니다.
고만종/ 크..감사합니다ㅎㅎ
규르루를 2025-06-29 23:36:07
섹스하는거야 문제는 없는데 유부녀는 좀.. 그러다 운좋으면 민사소송걸리고 나쁘면 칼맞아요 진짜
고만종/ 휴..그쵸..그런데 유부녀 분들과는 저도 섹스를 하진 않았어요ㅎㅎ 계속 구애해도 거절했엇네요ㅎㅎ
대한민국만세다 2025-06-29 23:32:18
안녕하세요, 몇살 더 먹은 형입니다.
도덕적 기준? 음, 결론은 개나 줘버리세요 입니다.
박수도 치면 소리가 나듯이 서로 좋으면 끝입니다.
일어나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세요.
그런 회원을 만나서 그랬으면 그런겁니다. 즐거웠으면 끝이에요.
그렇다고 모든 여자가 그런것도 아니고 모든 남자가 그런것도 아닙니다.
즐기기에도 짧은 인생인데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세요.
본인위주로 살고, 자책하지마세요. 하지만 세상에 비밀은 없습니다 감당할 수 있을만큼만!!
고만종/ 크..냉정하고 따듯한 말 감사합니다 감당할 수 있을만큼!
withinbeyond 2025-06-29 23:00:48
모든 남성이 기회 있을 때마다 박진 않죠 잃게될 것들을 떠올려보세요 트레이너 일하시다가 그러셨으면 아직까진 운이 좋으셨네요
고만종/ 맞아요ㅎㅎ 지금의 전 그만 둬서 그러진 않지만 그때의 전 정말 혼란 스러웠네요ㅠㅠ
섹스는맛있어 2025-06-29 22:53:22
다 큰 성인이 욕구가 맞아 섹스를 하는건 문제가 되지 않을듯 합니다. 다만 한쪽이 기혼이거나 할때의 도덕적 문제라던가, 트레이너라는 직업적 윤리와 어긋나서 회원과 얽혔을 때 발생할 문제들이라던가 그런건 잘 생각해보셔요.

본인 스스로의 확고한 기준을 그어놓으시고 행동하시면 혼란이 줄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당~.~ 섹스자체는 문제가 아니지용
고만종/ 맞는 말이네요 제 자신이 먼저 정리를 해야겠네요ㅎㅎ
아뿔싸 2025-06-29 22:49:56
계속 쓰레기가 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그 쓰레기통을 비우고 싶으신건가요?
29세면 이미 남들이 하는 말은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결국 자신의 생각대로 하겠죠.

남의 말은 그냥 남의 말일 뿐 입니다.
자신의 생각대로 하세요.
쓰레기로 남아 즐길 것이냐.
쓰레기 통을 비우고 제법 깨끗한 마음을 즐길것이냐.
고만종/ 현재는 그만둔 상태이지만 그때의 심정을 적어봤어요ㅎㅎ 냉정한 말 감사해요!
1


Total : 38016 (3/190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7976 안녕 7월 [4] 키매 2025-07-01 564
37975 후방) 심심.. 고만종 2025-06-30 1426
37974 불면증 [5] 사비나 2025-06-30 976
37973 (퍼엉) 현재의 모습 [12] 강철조뜨 2025-06-30 1484
37972 질투(jealousy)와 부러움(envy), 마음의 골목에서 갈라지는 두.. [6] 퍼플체어 2025-06-30 1022
37971 퍼엉) 오늘 저녁의 모습 [15] 강철조뜨 2025-06-30 1777
37970 어젯밤 야경 그리고 오운완 [2] 오일마사지 2025-06-30 808
37969 현재 레홀 문제점 - 캐쉬 결제 오류, 외부 크롤링등... [15] 홀리데이아 2025-06-30 894
37968 후방 [79] 즈하 2025-06-30 4234
37967 완전히 섹시한 남자가 되고 싶네요 [9] 보송 2025-06-30 668
37966 드디어 첫 회원이 생겼어요! [4] L섹남 2025-06-30 1023
37965 굳나잇 [15] 사비나 2025-06-29 2143
-> 레홀이기에 제 솔직함을 털어 놓을 수 있을거같아요... [16] 고만종 2025-06-29 1315
37963 청량 하늘 [4] 후리홀릭 2025-06-29 783
37962 점점 보수화 되어 가는 사회? [13] chusalove 2025-06-29 878
37961 야노는 늘 짜릿합니다 (후방) [5] 네토스토리 2025-06-29 2249
37960 시스템 문의 [10] russel 2025-06-29 846
37959 레홀 검증프로필에 대해서 [16] 섹스는맛있어 2025-06-29 1597
37958 스스로 하는 위로 [49] 포옹 2025-06-28 2883
37957 프리패스 만료 기간이... 오늘 결제했는데..내일까지라고 나와.. [3] 애원 2025-06-28 511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