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회 한정 서울모임에서 일찍오시는 커플 및 사전 약속된 선착순 참가자들에게
0
|
|||||||||
|
|||||||||
초회 한정 서울모임에서 일찍오시는 커플 및 사전 약속된 선착순 참가자들에게 서비스(?) 할 타로 카드입니다. 참고로 제 타로카드 이력은 91년부터 시작된 이미지 리딩 방식입니다. 플라시보 이펙트를 이용한 룰북 타입의 리딩은 아니고, 과거 태양교에서 원래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 이용하며 그 특징은, 1. 이미지 리더는 선을 본 카드를 소개하는 행위 외 카드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2. 절대 선질문을 듣지않고 점궤가 나온 후 직역을 점보고자 하는 이가 이해하지 못했을 경우 의역을 위해서만 후질문으로 듣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후질문이 필요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점보고자 하는 이를 제외하곤 무얼 물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 타로는 4계절을 넘어가지 못하며, 점궤가 나온 상황에서 점궤를 비틀어버리는게 가능합니다. (실제로 비틀어서 골든 쉐이크컵 - 아는 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쉽게 말해 바텐더 세계 올림픽이다. - 골든 쉐이크컵 따내버린 뭐 그 덕분에 블루 한병 선물받고 한병은 그 자리에서 까버리고 매그넘 하나 까내서 파티 했지만, 그리고 의전 합격 외 등등 좀 많은 이들에게 복채와 무관한 후선물을 많이 받았다. 그 중엔 지금은 준강탈당해버린 비틀즈의 원사인 달린 LP부터 4돈짜리 LG 보증서가 붙은 금두꺼비도 있었다는...) 4. 궁합의 경우 특히 잘맞습니다. 뭐 다른 경우도 딱 한번을 제외하고 틀린 적이 없긴 합니다만은... 궁합은 점궤 무시했다가 나중에 말한바 그대로 이혼하거나 하는 등의 일들이 제 주변 지인과 점본 사람들의 주변 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그래서 본업은 커녕 부업도 아니고 아는 지인 소개로만 타로 봐주거나 예술제나 벼룩시장에서 재미삼아 봐주는 정도인데, 수십에서 수백들고 지인 소개로 꾸준히 찾아오는 사람들이 몇개월에 한번은 꼬옥 있군요. 재미난건 유명한 처녀 점쟁이와 교회 목사 사모님들이나 '전'이 붙어야하지만 국회의원들이 특히 많다는...) 한번 궁합봤다가 말안듣고 결혼했다가 재혼한다고 또 궁합봤다가 또 시아버지될 사람이 버럭하는 바람에 이혼했다가 이후에는 무섭다고 내 얼굴 보면 고개숙이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라며 도망가는 모 대형교회 주임목사 사모님도 있습니다. 이 정도면 어느 교회 주임목사 이야기인지 알 사람도 있다는... 5. 모두 점을 볼 수 있는게 아닙니다. 카드를 부정하거나 점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당연하고, 타로와 선을 못맞추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경우와 함께 반대로 타로와 너무 잘맞아 귀신들린다 하는 언령에 묶이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런 사람은 절대 점 안봐 드립니다. 각설하고 타로 서울 초회모임에서 선착순으로 한정하겠지만, 이러한 타로 봐드립니다. 참 이후엔 타로 안봐드립니다. 뭐 1박 2일 MT라든가? 아님 제가 기분내켜서 중간에 깜짝 놀이 전용의 모임을 할때 경우에 따라서라면 모르지만, 타로 봐주는거 저도 힘듭니다. 그래서 공식적으로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타로 카드입니다. 카드 자체는 극히 평범한 놀이용 플레이 카드입니다. 자작한 타로카드는 워낙 위험해서 조금 오래전에 폐기했습니다. 카드와 선을 보는 어느 여자분~ 또 다른 여성 1인의 선보는 모습 공개를 동의한 타로 선보는 중, 위의 두 여자분 중 한분입니다. 재미나죠? 아마 우리나라에 이미지 리딩하는 타로 리더는 저 한명 뿐일겁니다. 그렇게 알고 있으니, ㅎㅎㅎ 가끔 외국의 타로 리더들에게 문의까지 받는 리더입니다. 음하하 자랑 좀 해보는... 아아 잘난체하면 안되는데...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