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과연 난 얼마나 동등하게 섹스를 했던가? 여자에게 칭찬받는 섹스하기.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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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 게시물은 part 1은 link - http://fb.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2&bd_num=14501 를 참고하여 주세요. 그럼 계속해서 원래는 토요일에 올리려 했던 part 2를 적어봅니다. --< 섹스? 과연 난 얼마나 동등하게 섹스를 했던가? 여자에게 칭찬받는 섹스하기. Part 2>-- 조금 늦어 Part 1과 연계하여 기억하실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어차피 위에 Link를 걸어두었으니 바로 Part 2 시작합니다. Part 1에선 대한민국의 수많은 여자들이 죽을때까지 섹스에 대하여 부정적인 기억과 경험만을 가지고 기피하는지 그 일차적 이유가 남자에게 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이번에는 원인인 남자가 어떻게 했을 때 여자가 만족할 수 있는지... 순전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이야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참고로 바로 위에 이야기했지만, 본 발제는 순.수.하.게 제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개인적 주관의 이야기로 절대값이 아닌 이족보행 숫컷 "외.눈.박.이"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상대성 답인 것을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즉 틀릴 수 있단 것이지요. 그럼 이야기를 계속 해보렵니다. 우선 발기 충천한 사내로서 과연 우리는 얼마나 여자를 알고 있는가? 라는 것부터 파악해야합니다. 과거 잘난 어르신들이 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만고불변의 법칙이 여기에도 그대로 적용되는데, 우선 간단한 테스트부터 해보겠습니다. 남정네 여러분들은 작은 메모지가 되었든 뭐가 되었든 아래의 질문을 보고 객관식으로 번호를 적어주세요. 무척 간단한 테스트니 금방 해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여자분들은 이번 기회에 남자들이 왜 이리 여자를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인지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하여 주시면 남자를 이해함에 도움이 조금이나마 될 것입니다. 그럼 각설하고 테스트 시작. 참고로 이 테스트는 여자들의 실제 반응과 무관하게 남자인 당신이 여자를 어찌 생각하는가를 알게 하는 테스트입니다 당연히 여자들의 실제 반응과는 무관한 테스트라는 것이지요. 고로 다른 생각하지마시고 순수하게 테스트해보세요. 어차피 결과는 당신이 덧글로 공개하지 않는 한 아무도 모릅니다. 1. 키 164cm정도의 긴 머리가 찰랑거리는 피부가 새하얗게 빛나는 청순해보이는 여자가 청초한 디자인의 무릎까지 내려오는 고전적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고 벤치에 앉아 작은 손가방 안의 물건을 만지작 거린다. 그것은 무엇일까? 가. 스마트폰 나. 화장품 다. 책이나 그 외의 개인이 즐길 수 있는 취미용품 라. 생리대나 피임약 등의 생리용품이나 피임용품 마. 임신진단시약 2. 여자친구에게서 부재중 전화가 10여통 와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왜 당신에게 부재중 전화를 했을까요? 가. 여자친구 신변에 문제가 생겼다. 나. 여자친구 가족의 신변에 문제가 생겼다. 다. 여자친구의 친구 신변에 문제가 생겼다. 라. 당신이 어제 밤 한 일을 여자친구가 알아버렸다. 마. 당신이 어제 만난 사람을 여자친구가 알고있다. 바. 당신이 사둔 그 물건을 여자친구가 알아버렸다. 3. 여자친구와의 약속이 한시간이나 늦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약속 장소에 없습니다. 여자친구는 어찌된것일까요? 가. 화장실 갔다. 나. 목이 말라 편의점에 음료수를 사러갔다. 다. 화가 나 먼저 돌아갔다. 라. 어딘가에 숨어 날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마. 그새 다른 남자에게 헌팅당해서 따라갔다. 바. 기다리다 지쳐 울다 쓰러져 응급실이다. 사. 약속장소에 오지못할 사정이 생겨 아직 안나왔다. 달랑 3문항이니 쉽죠? 각설하고 잠시 광고~ 위의 문항과 같은 심리적 반응 테스트는 서울모임에서 매번 모임을 할때마다 주제에 맞추어 테스트를 하며 각자의 이야기와 섹스에 대하여 스터디하는 자료로 사용할 것이고, 그에 맞는 각자의 섹스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할 것입니다. 막 땡기죠? ㅎㅎㅎ 근사하죠? 해보고프죠? 씨이익. 서울 모임 홍보로 살포시 문항간 거리를 떨어뜨려놔봤습니다. 쿠쿠쿠 이제 그러면 답에 대하여 설명을 해볼까요? 참고로 각 문항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그 함정은 무얼까요? 이번 테스트에 숨어있는 함정은, 실제 문제는 2번 달랑 하나고 1번과 3번은 들러리 문제였다는 것입니다. 무언가 그럴싸한 문제를 제출하여 심리적 집중도를 높여본 것이지요. 그리고 두번째 문항에서 실제 반응을 살피고, 잔존 기억으로 3번으로 간단히 패스한... 의미없는 설명이 너무 길었나요? 그럼 바로 설명으로 들어갑니다. 2. 여자친구에게서 부재중 전화가 10여통 와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왜 당신에게 부재중 전화를 했을까요? 가. 여자친구 신변에 문제가 생겼다. - 당신은 의처증이 의심되는 만큼 여자친구 또는 여자에 대하여 소유적 개념을 가진 사람입니다. 대외적 인상이나 사상등은 인성적 교육 외 훈련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일 뿐, 실상 당신의 섹스 포맷은 소유와 강요를 즐기는 고압적인 사람으로 여자가 당신에게 대들거나 동등한 요구를 해온다면 강한 반발과 마음속 깊은 분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나. 여자친구 가족의 신변에 문제가 생겼다. - 당신은 자상한 성격을 가졌으며 여자에 대한 배려심이 좋은 남자입니다. 허나 마냥 좋다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당신은 여자에 대하여 과다할 정도로 보호해야하고 자신이 의지가 되어야한다는 강박 관념을 가진 사람입니다. 여자도 일인으로 당당히 서 있을 수 있는 그런 존재임을 인정할 필요가 있습니다..........참고로 저도 이 유형입니다. T_T 다. 여자친구의 친구 신변에 문제가 생겼다. - 과시형의 당신은 여자를 일종의 악세사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더욱 매너있는 남자와 근사한 남자로 여자를 대하는 자신을 보여줄 수 있어 주변에서의 평은 매너남으로 불리울 수 있지만, 정작 당신은 매너남이 아닌 여자라는 좋은 악세사리가 필요하고 살아있는 섹스 토이가 필요한 남자입니다. 라. 당신이 어제 밤 한 일을 여자친구가 알아버렸다. - 여자 형제나 어머님이 굉장히 당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셨나봅니다. 여자에게 일종의 경계심을 가지고 언제나 거리감을 두고 있는 남자군요. 그러다보니 여자에 대하여 잘알고 있고, 여자들이 무얼 원하는지 알지만, 또 그걸 서비스함으로서 참 좋은 남자친구가 되어있지만... 정작 자신은 행복하지 못한 불행한 분이시군요. 마. 당신이 어제 만난 사람을 여자친구가 알고있다. - 여자친구의 친구들이 무척 마음에 안드시나봅니다. 여자친구의 인맥이나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지인이 마음에 들지않고 당신이 원하는 사람과 인정받은 사람만 만나길 바라는 당신은.... 여자에 대한 사랑만큼은 전 유형에서 최고입니다. 단지 그 사랑이 구속형 사랑인게 문제군요. 바. 당신이 사둔 그 물건을 여자친구가 알아버렸다. - 모든 유형 중 가장 이상적인 유형인데, 남자와 여자가 동등하단 생각을 가진 분이시군요. 제가 여자라면 이 유형의 남자분을 만나고플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정체불명의 요상한 질문을 통하여 진실 여부나 신빙성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해야하는(허나 전 근거를 대진 않을겁니다. 아는 사람들만 아는 근거는 이미 있는.. 쿠쿠쿠 그리고 자신의 모습과 잘 대입해보면 자연스레 근거는 나오는 것 아니었나요?) 이야기를 끄적여놨군요. 여하튼 자신이 여자를 어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기억하고 자신의 섹스를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찾아야 합니다. 내 섹스에선 무엇이 결여되어있고, 난 무엇이 강점이 될 수 있을까? 나에게 강하게 작용되는 애무 방법은? 내가 잘할 수 있는 섹스 유형은? 내게 약점이 될 수 있는 조심해야할 섹스 에티켓은? 아악. Part 3로 넘어가야할 것 같아요. 여자친구님과 약속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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