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35kg 뺀 저의 근황  
10
송진우 조회수 : 1629 좋아요 : 0 클리핑 : 1


직업이 떡 제조업이라 지금이 제일 바쁠 시기입니다. 이상적인 건 쭉 하던대로 식단 관리와 헬스하는 것이지만, 항상 저의 최우선 목표는 중도포기하고 나가떨어지지 않도록 늘 괜찮은 컨디션 유지이기 때문에 잠시 멈춰놓고 명절 일정 버티기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체중이 85~90kg를 왔다갔다 하고 있고, 명절당일 이후로 다시 관리 시작할 것입니다. 85kg 인바디 찍고 pt가 끝나면서 다이어트는 멈추고 근력에 집중하면 된다고 트레이너가 말했는데 79~82까지 욕심을 내고나서 근력집중할지 고민중입니다. 시간상 헬스는 못하더라도 현재 퇴근은 따릉이타면서 자연스레 유산소하고있습니다. 명절이후에는 다시 헬스하면서 새벽출근길도 따릉이를 탈 계획입니다. 자기 관리는 잘하고있고 잘 유지할 자신도 있는데 연애는 글쎄요. 모쏠에서 벗어나 사랑을 주고 받고 하고싶다 마음이 반이고, 지금 하던대로 유지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반이고(모처럼 성과 내고 있는데 흐트러질까봐), 스스로의 마음도 갈피를 못잡아서 잘 모르겠네요. 아직 나 좋다고 호감보이는 사람도 없고...그렇다고 섹스하고 싶다는 성욕같은게 없는건 아닙니다.(게이도 아님) 그저 성취감 도파민이 터지는데 비해 섹스? 연애? 나 혼자 노력하면 되는 범위도 아니고 이제 와서 그런게 가능할까? 머리로는 자소서 현재상태에 맞게 고치고, 가다실? 받고 성병검사 그런거 인증하고  레홀 활동 열심히 하면서 찾아봐야한다는건 이해하는데 뭔가 현실감이 와닿지 않으니 지금 당장은 성취감 확실한 저에게 집중하는 현황입니다. 가능하면 계획대로 변수없는 확실한거를 좋아하다보니까...음 이기적인 건가? 다시 일해야하니 이만...다들 즐거운 추석연휴 되세요~
송진우
자기 증명을 위해 열심히 헬스중
?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포옹 2025-09-30 12:52:40
떡 제조업이면 고탄수의 유혹을 매일 받고 있겠네요 ㅎ
스스로를 돌보고 계획했던 목적에 다다르다 보면
또다른 시선으로 다른 세계를 보게 될 것 같아요.
ohsome 2025-09-30 11:16:16
전 몸 방치하고 있다가
송진우님이 열심히 운동하시는거에 울림을 받아
운동시작했어요 힘들지만 일단 나가면 뭐라도 하게되더라구요
떡 제조업 종사시면 이른출근에 몸도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체중감량까지 대단하십니다
근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체중감량에 성공해서 송진우님처럼 공개하고 싶네요
추석연휴도 송진우님 같은분 덕분에 떡을 맛있게 먹을수 있겠네요
SATC_ann 2025-09-30 10:28:41
와아 유지하고 관리하시는 것만도 엄청난 노력을 쏟는 부분인데 대단하세요. 떡집을 하신다니^^ 저도 비슷한 계열의 종사자라 반갑네용 떡도 배워보고싶더라구용
현재에 집중하다보면 좋은 인연이 다가올거라고 생각해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섹스는맛있어 2025-09-30 09:17:12
오랜만에 올라오는 근황이네요. 여전히 몸무게 잘 유지중이시라니 멋지십니다. 난간너머 한강 불빛이 너무 예쁘네요. 아니 근데 떡집 직원이셨다니!!!! 급 백설기가 땡기네요. 냠냠.
송진우/ 쪽지는 매번 1000포인트 사용이라 덧글로 답합니다. 어..아아 한잔만 선물하기도 있나요? 잘 몰라서 2만 3만 5만 10만이 있길래 최소로 한건데...뭐 어쨌거나 한번 내 손 떠난건 더 이상 내돈으로 생각안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근황은 어...몆달에 한번일지도 모르겠지만 변화점있을땐 쓰러 오겠습니다.
1


Total : 38759 (4/193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8699 밤에 잠이 안오면 생기는 부작용 [2] 비프스튜 2025-10-01 697
38698 대전 섹파 구합니다 [4] 파르페맛 2025-10-01 975
38697 사족 [12] JinTheStag 2025-09-30 1477
38696 첫경험에 대한 기억 [7] shsp12 2025-09-30 862
38695 9월의 마지막 오늘 [13] spell 2025-09-30 1200
38694 퇴근길 시 한수 [5] 시인과촌장 2025-09-30 520
38693 흐아아 [10] 포라포라 2025-09-30 1072
38692 설마 징징이? [3] 시인과촌장 2025-09-30 518
38691 부산은 재밌어 [11] 라라라플레이 2025-09-30 664
-> 35kg 뺀 저의 근황 [5] 송진우 2025-09-30 1632
38689 먹고싶은 [51] jj_c 2025-09-29 2137
38688 그 섹파방들 신청했는데욥 [7] 포라포라 2025-09-29 3249
38687 Golden Hour [6] 나름대로좋아 2025-09-29 1124
38686 발기찬 저녁 [2] Ichi51 2025-09-29 834
38685 관클 구미베어 2025-09-29 704
38684 안녕하세요 [5] 포라포라 2025-09-29 605
38683 그 시절 커피숍 벽면에는... [6] 시인과촌장 2025-09-29 538
38682 에셈바나 관클 가보고 싶은데 Kingjames 2025-09-29 396
38681 오랜만에 최애장난감?? [7] 마사지좋아 2025-09-29 1375
38680 다들 몸매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9] 강아지는야옹 2025-09-29 783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