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소리라도 지르고 싶다
0
|
|||||||||
|
|||||||||
다들 잘 지내셨죠?
썰로 돌아오겠다던 치즈입니다 ~ 썰로 돌아오지 못해 일단 죄송해요 ㅠㅠ 2015년.. 서른이 되자마자 참 안 좋은일이 계속 연달아 터져서 레홀도 사람들한테도 신경 못 썼네요... 다리 다치고서 어느정도 나을때쯤 손가락도 다치고 손가락이 나을때쯤 되니까 손목도 다치고 손목이 나을때쯤 되니까 편두통에 몸살에 .. 다치고 아프고 다치고 아프고를 반복하면서 3월까지 왔네요 자꾸만 안 좋은일들이 생겨서 내 안 좋은기운들이 전해질까봐 혼자 잠수아닌 잠수도 타봤는데 지금 생각하니 부질없는.. 올해 초에는 서른이란 나이가 매력적이라 좋았는데 지금은 싫어요 ..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은걸까요 .. 사랑하는데 제약이 되는 그런.. 나이가 되버린거있죠..? 마음하나면 진심이면 될 것 같았는데 나이가 제 발목을 잡네요... 지켜야될것도 많아지고 책임져야할것도 많아지고..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요즘 레홀 눈팅만 했었는데 .. 마음을 풀곳이 없어서 끄적여봅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