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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녀를 만나 첫 섹스 경험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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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녀로부터 차 한 잔 하자는 쪽지가 왔는데 여자랑 1대1로 차 한 잔 마시는 경험을 거절할 이유가 없으니 약속시간을 정해 만났다. 레홀녀의 일정이 꼬여서 원래 약속시간보다 2시간정도 늦게 나왔지만(꼬인 즉시 늦는다고 말해줬다.) 나는 집에서 게임하다가 변경된 시간에 맞춰 나가서 별 문제는 없었다. 처음엔 섹스할 생각 없다고 선을 긋는 레홀녀였고, 나도 차 한잔 대화라고 정했으니 당연한거라서 전혀 불만 없었고, 어차피 밀렸던 게임하느라 지쳐서 최상의 컨디션도 아니였다. 그렇게 차 한 잔 마시면서 최근 근황 및 각자의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상호동의하에 각자의 간략한 가족사 이야기도 묻고 들으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어느새 저녁식사 시간이라서 저녁식사 이야기를 하며 슬슬 마무리를 지을 때쯤 다른 손님들이 주변에 없어서 섹스에 대한 레홀스러운 이야기도 하게 되었다. 레홀녀님이 괜찮다면 나는 할 수 있으면 하고싶다. 내가 고결해서 안했던 게 아니라 그저 기회가 없었을뿐, 나도 그저 성적 욕심이 있는 늑대같은 평범한 남자일뿐이다. 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둘다 자발적 의지가 동일하지 않다면 어차피 안될거고, 사탕 발린 뻔뻔한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았다. 솔직한 돌직구(?)에 마음이 열리셨는지 레홀녀님도 괜찮다고 하셔서 모텔을 가게 되었다. 가는 동안 첫 경험이 나여도 괜찮은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해야하지 않을까? 물으셨지만 난 딱히 그런 생각은 없었다. 사람 가치관의 차이지, 상호 동의하에 하는 성관계를 금지해야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그렇지만, 인생이란게 어디 항상 이상적인 바램대로 흘러가던가? 현재 상황에 맞춰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며 사는거지...편의점에서 콘돔 사는데 부끄러워서 쥐구멍에 숨고 싶은 기분이였지만 겉으로는 무덤덤한척 주사위는 던져졌다 생각하여 2종류(3개씩 들은)를 샀다.(뭔차이인지 잘 모름) 어 근데 하나가 1+1 이라서 3개를 산 셈이 되었다. 레홀녀님이많이도 샀다 했는데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콘돔 다 썼다(?) 방에 들어가 샤워하고 나서도 난 생전 처음이라 어색해서 뭐부터 어찌해야하나 멀뚱멀뚱 있어서 레홀녀님이 일일히 리드하셨다. 하지 말라는건 철저하게 안하고 명백하게 해달라고 요청하신 것은 다 해드렸다. 꼭 껴안고 키스도 실컷하고 가슴도 빨아보고 유두도 요구대로 살짝 꼬집으면서 열심히 애무했다. 손가락을 보지 질 속에 넣어서 직접 자극도 해보고(물이 흥건하다는게 뭔지 제대로 직접 보게 되었다.) 때론 한마리의 짐승마냥 거칠고 빠르게, 때론 연인처럼 부드럽게 키스하고 천천히 자지를 박으며 슬로우 섹스도 했다. 직접 섹스를 해보게 되면서 아 이래서 기빨리는 표현을 하는구나. 와 힘들다 진짜 힘들구나! 아 이럴줄 알았으면 게임안하고 잠을 실컷 자둘껄 생각이 몇번이고 들었다. 내 인생 5분 앞도 모르겠다 극한 직업에서 여보 그게 무슨 말이야 씻다니 왜 를 이해하게 되었다고 하니까 레홀녀님이 피식 웃으셨다. 열심히 하려했지만 내 자세가 제대로 못잡고 어쩡쩡하니까 생각보다 다양한 체위는 못했다. 시도는 해봤는데 잘 안되서 키야 야동은 진짜 프로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게다가 내가 바닥자위를 너무 오래해왔던 탓에 사정은 많이 못했다. 아쉬었고 사정까지 못해서 계속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레홀녀님은 지금도 너무 좋다고 괜찮다고 했지만 내내 뭔가 미안했디. 그나마 다른건 문제 없었다. 자지는 서로의 혀를 읍미하고 빨아먹으며 키스하니까 발기는 금방 복구가 되었다. 키스할때마다 죽었던 자지가 되살아나 풀발기가 되었다.(애초에 술담배를 한 모금조차 전혀 안했고 최근 몸상태가 급격히 좋게 변화한 영향이 큰거 같다.) 지속력 또한 오래갔다. 오늘 섹스할줄 모르고 잠도 체력도 충분하지 않아서 좋은 컨디션이 아니였음에도 레홀녀님이 만족할 만큼의 지속력은 되었다. 레홀녀님이 내 자지의 길이와 강직도도 평균보다는 높다고 하셨고, 자기가 바라던 대로 엉덩이 스팽킹, 목도 살짝 졸라주고 야한말도 잔뜩하며 자면서 보지 따먹히는 느낌도 너무나도 좋았다고 했다. 딱 하나 바닥자위라는 너무 쌘 자극에 익숙해져있어서 사정 잘 못하는걸 안타까워하셨다. 그나마 레홀와서 글 보고 바닥자위의 단점을 알게 되어 멈춘게 현재니까 최악은 면한거다...아무튼 그렇게 모텔에서 숙박하며 레홀녀님과 정열적인 밤을 지냈고, 그저 서로 꼭 껴안고만 있어도 느껴지는 사람의 따스한 온기에 너무나도 기분좋고 행복하고 취했다. 섹스도 좋은 행위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구나 삽입하지 않아도 미련없을만큼 충분히 기분 좋아질수 있구나를 깨닫고 그런 기분에 취해 숙박시간 끝나고 대실 연장해서 마지막까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날이후에도 종종 연락하며 안부인사하고 있다. 또 같이 섹스할 수도 있겠지만 워낙 좋은 시간을 보내서 현자상태인건지 해도 좋지만 크게 미련두지는 않고 있다. 결핍이 있기에 그 결핍이 채워지는 만큼 더 큰 행복이란걸 아니까....레홀녀님도 나도 하고싶은 것과 달성해야할 목표들이 있으니까...욕망도 좋지만 우린 현생을 살아가는 각자의 사람이니까...깨달은 것이 많았던 행복하고 따스하고 정열적인 좋은 경험이였다. 이 글을 쓰는 것은 나지만 작성완료를 누를지 결정는것은 레홀녀님의 몫이다. 이 글이 작성된다면 레홀녀님에게 직접 허가 받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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