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 - Fiction Sex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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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나의 십년전 이야기. 시작. 10년전 도시생활의 염증과 불확실한 나의 미래에 대하여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았던 나는 대학이고 유학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시골에 내려가 농사나 지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상당히 즉흥적이고 충동적이었던 나는 결정을 내리고 짐을 싸 시골로 내려가는데 삼일이 걸리지 않았다. 나는 시골 고향에 내려가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업을 이어받아 농사를 짓고있는 친구를 찾아가 수박 일을 배웠다. 푹푹 찌는 여름 날 비닐하우스에서 일은 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마음만큼은 편했다. 여름 태풍이 지나고 비닐하우스를 손보고 있던 여름 날. 친구 - 하... 수박도 인자 끝물이네. 돼-지- - 이, 그러게이. 친구 - 뭐 어츠케? 딸기도 한번 배워봐야지? 돼-지- - 이, 기지. 친구와 비닐하우스 앞에 앉아 담배를 태우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친구 - 야 너 근디 그거 아냐? 돼-지- - 뭐? 친구 - 아니 나 어젯밤이 말여, 저기 새누리 당구장 갔었는디 저기 까치 다방에 커피 시켰는디 시발 조빠지더라. 돼-지- - 근디 뭐? 친구 - 레지(다방 아가씨) 하나 새로왔는디... 이쁘더라... 서울서 왔다고 하던디... 돼-지- - 기냐. 친구 - 이. 돼-지- - 함 불러봐 그럼 지금. 친구 - 크크크 그럴가?? 나는 친구와 논뚜렁에서 커피를 시켜먹기로 했다. (시골에서는 논밭에서 커피를 시켜도 다방 아가씨들이 옴) 친구 - 예~ 거기 까치 다방이지요? 여기 XX리 공판장 뒤에 저긴디유, 여기 냉커피 두개 좀 저기해줘요. 우리는 커피를 시켜놓고 레지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저 멀리서 2기통 스쿠터의 배기음 소리가 들렸다. ' 음메~~~~~~~~~~~~~' 그리고 우리들 눈 앞으로 흑염소 한마리가 지나갔다. 돼-지- - 이? 저거 니네집 염소 아니냐? 친구 - 아이구야!! 저놈 저거 시발.. 야!! 야!! 풀 뜯기려고 데리고 나온 친구의 염소가 줄을 풀고 도망을 갔다. 염소에게 이름 하나 붙여주지 않은 친구놈이 참 비인간적이라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레지가 내 앞에 나타났다. 레지 - 혹시 커피 시키셨어요? 돼-지- - 네. 시켰습니다.(급서울말) 나는 천천히 일어나 콘크리트로 포장된 길의 바닥을 손으로 털었다. 돼-지- - 여기 앉으세요. 레지 - 아니에요~ 괜찮아요. 치마를 입고 온 레지는 허벅지 사이로 치마를 끼워놓고 쭈그리고 앉아 커피 보따리를 풀었다. ' 달그락 달그락 바그락 바그락.' 보온병속에 얼음 소리가 들렸다. 치마를 넣어 앉은 레지의 뽀얀 다리살이 눈에 띄였다. 그 뽀얀 다리와 얼음 소리가 나를 흥분시켰다. 돼-지- - 햇살도 뜨거운데 이거 미안하게 됐습니다. 레지 - 괜찮아요~ ㅎㅎ 근데 혼자인데 커피는 왜 두잔이에요? 돼-지- - 한잔은 제꺼. 나머지 하나는 당신꺼라고나 할가? 참 엿같은 구닥다리 멘트였지만 레지는 직업정신을 발휘하여 크게 웃어줬다. 레지 - 은근슬쩍 말 놓네요? 돼-지- 몇살인데? 레지 - 20살~ 돼-지- - 거짓말 하지마. 미성년자잖아. 근데 넌 왜 말놔? 레지 - 히히~ 레지는 웃으며 엉덩이를 살짝 들어 치마를 다시 정리했다. 나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혹시나 저 아이가 팬티를 보이면 어쩌나 싶어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무릎 사이를 노려보았다. 레지 - 오빠는 몇살? 돼-지- 나 스물 넷. 레지 - 여기서 알바해? 돼-지- - 아니. 농사지어. 레지 - 무슨 농사? 돼-지- - 지금은 수박하고. 이거 이제 끝물이니까 딸기로 넘어가야지. 레지 - 그렇구나... 쌀농사는 안지어? 돼-지- - 왜? 쌀 필요해? 레지 - 키키. 아니. 돼-지- - 그럼 살은? 레지 - 응? 돼-지- - 살은 안필요해? 비빌거. 레지 - 아 뭐야~ 레지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 일어서서는 내 어깨를 주먹으로 살짝 치고 다시 앉았다. 파랗게 자란 벼를 바라보며 아무말 없이 앉아 있었다. 돼-지- - 너 거머리 본 적 있어? 레지 - 응? 그게 뭐야? 돼-지- - 아, 너 서울에서 왔다고 그랬지? 그런거 잘 모르지? 레지 - 응.ㅋㅋ 나 소도 여기 와서 실제로 처음 봤어. 돼-지- - 아 그래? 완전 서울 촌년이네. 레지 - 뭐 그렇지. 돼-지- 이리와봐. 나는 레지의 손목을 잡고 비닐하우스 옆 논으로 향했다. 바지를 걷고 들어가 서있었다. 레지 - 뭐해, 오빠? 돼-지- - 기다려봐. 거머리 보여줄게. 나는 한 삼분여 정도를 가만히 서있다가 밖으로 나왔다. 내 종아리에 거머리 한마리가 붙어있었다. 돼-지- - 이게 거머리야. 레지 - 아!!악!! 이게 뭐야? 이게 거머리야? 돼-지- - 응. 레지 - 근데 왜 거기에 붙어있어? 돼-지- - 얘들은 피 빨아먹고 살거든. 나는 내 다리에 붙은 거머리를 강아지 턱살 어루듯 만지며 말했다. 레지 - 엑!! 드러워. 레지는 뒷걸음질 치며 인상을 찌푸렸다. 돼-지- - 너 그거 아니? 나는 레지에게 다가가며 물었다. 레지 - 아 뭐야! 아무말도 하지마. 나 골탕 먹이려고 하는거지? 다가오지마 진짜!! 나는 거머리를 뜯어냈다. 돼-지- - 거머리는 피를 빨잖아. 그치? 레지는 그제서야 안심을 하고는 피가 나는 내 다리를 쳐다봤다. 레지 - 윽 피난다. 돼-지- - 원래 빨고 나면 더 나오는거야. 레지 - 윽.... 돼-지- - 오빠도 잘 빨어. 레지 - 뭘? 피?? 하하하 오빠 여자 피 빨아먹고 사는 남자야? 뭐야 하하하하 레지는 깔깔거리며 웃었다. 돼-지- - 아니, 피 말고. 레지 - 그럼 뭐? 나는 레지의 사타구니를 바라보다가 레지와 눈을 마주쳐 ' 무슨 말인지 알지?' 하는 눈빛을 보냈다. 레지는 좀처럼 나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돼-지- - 피 말고... 네꺼... 레지 - ....................뭐야............................. 리제는 부끄러워하며 커피 보따리를 다급히 싸기 시작했다. 나는 뒤돌아 앉아 보따리를 싸는 레지에게 다가가 손목을 잡으며 앉아 입을 맞췄다. 레지는 손을 어디에 둬야할지를 몰라 허공에 허둥대다가 나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돼-지- - 저쪽으로 가자. 나는 레지의 손목을 잡고 좀전에 들어갔다 나왔던 논의 논두렁 비탈에 레지를 눕혔다. 레지 - 이런데서 이러면 안되지.... 돼-지- - 아무도 없어. 걱정하지마. 레지 - 아이참....(인공 쌍카풀 테이프 협찬 없음) 그렇게 나는 레지와 뜨거운 때앙볕 섹스를 즐겼다. 논 픽션 섹스 스토리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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