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다가오는 생일과 온갖 잡 생각들...  
1
송진우 조회수 : 616 좋아요 : 0 클리핑 : 0


91년 11월 27일 출생이라서 이제 곧 만 34세...연애경험은 없지만 한 레홀녀님 만나서 이게 섹스구나는 알게 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허나 아직 횟수는 달랑 2번(연락은 계속 주고 받고 있지만 몸이 좀 아프셔서 안타까움), 다른 분들은 아직 만나본 적이 없다...

바쁜 추수감사절이 끝나고 한가해지면서 이번주 목요일도 일 좀 쉬게 되니까 의식하지 못했던 욕망과 호기심이 꿈틀거린다. 다른 글들 보니 온갖 장소에서 섹스 해봤고 야외노출,네토,초대남 등등 난 아직 그런건 못해봤는데 그런 분들이 한없이 부럽다.

야한 것도 야한거지만 뭔가 로망?낭만적? 같다는 생각이 든다. 상대방을 위해 그정도까지 할수 있다니 어떤 일들이 있었길래 그런 유대감(?)이 있는걸까? 그런 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커피나 밥 같이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아기를 들어보고 싶달까?

근데 막상 기회가 생겨 간다해도 어떻게 섹스할 기회를 엿보는 생각에 빠지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된다. 첫 섹스도 레홀녀님이 커피 한잔 대화라고 선 그은 것을 이야기하다보니 둘다 동의하에 섹스까지 하게 된 걸로 바뀌었으니까...

상대방을 사람으로 봐야지 단순한 성적 대상으로 보면 안되는데 뭔가 살짝 타락한 느낌같기도...계속 내 자신을 경계하고 주시하니까 별 다른 문제는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아직 못해본 것들이 많다보니 상대방이 허락해준다면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싶다.

레홀녀님이 걱정했던게 이거인것 같다. 아직 첫 연애도 안해봤는데 본인때문에 내 마음과 생각이 막 흐트러질까봐...성적 욕망이 드는건 인간의 기본 욕구니 이런저런 생각 자체는 어쩔수 없더라도 행동은 항상 똑바로 해야겠다. 되는대로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보면서 오직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행동을 하지 않도록, 그런 의미에서 술담배도 안하는거니까 잘할수 있을거다.

고된 시련과 시기와 질투, 유혹 앞에 마음이 재차 흔들리고 무너지는 시기가 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게 오늘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 모든 악 조건을 모두 안고서라도! 인상깊게 본 반지의 제왕과 불멸의 이순신의 한장면 처럼 마음을 다시 바로 잡아보자. 흔들리지 말자. 내가 늘 바랬던 멋있는 강인한 정신으로
송진우
자기 증명을 위해 열심히 헬스중
?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1-18 12:36:08
대투수 송진우 님
걱정 말아요 그대여 .... 여기 도가니판에 대다수는 절대적으로 타락을 ..그럼 제 발로 여길 왜, 왔을까요?
qwerfvbh 2025-11-18 10:11:31
이미 충분히 멋있습니다. 화이팅!
1


Total : 39310 (6/196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 다가오는 생일과 온갖 잡 생각들... [2] 송진우 2025-11-18 618
39209 오늘은 와이프 치마 입은 날 [2] 카이저소제77 2025-11-18 1320
39208 곧 섹파만나는데 [2] 햇사 2025-11-18 1299
39207 아!! 현타 온다. [2]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1-17 686
39206 이게, 나이를 먹는 건가요? [4] seattlesbest 2025-11-17 680
39205 want it [14] spell 2025-11-17 903
39204 오늘은 기분도 심란하고 그래서 삼겹살 김치찜 만들었어요... [16] 불타는푸우 2025-11-17 770
39203 연말이다 [4] 체리페티쉬 2025-11-17 370
39202 ????택시탈때 조심할것???? [3] 뾰뵹뾰뵹 2025-11-17 864
39201 최치원과 쓰리썸 [8] 시인과촌장 2025-11-17 3033
39200 네토 혹은 쓸썸 해보신분들 계신가요? [4] 99토끼띠 2025-11-17 1282
39199 연극 야끼니꾸 드래곤: 용길이네 곱창집 후기 [4] 용철버거 2025-11-17 491
39198 ?...ㅎ [4] 체리페티쉬 2025-11-17 873
39197 사정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14] 노스모킹 2025-11-17 1370
39196 오싹했던 러닝 [2] 여름은뜨겁다 2025-11-16 1103
39195 유후~ [20] 365일 2025-11-16 1802
39194 오늘도 레홀 여러분의 위를 자극하러 왔습니다... [6] 불타는푸우 2025-11-16 939
39193 조아 등크니지 2025-11-16 467
39192 오늘 아침 침대에서 가벼운 스킨십 [6] 카이저소제77 2025-11-16 993
39191 인연에 대한 생각 [28] spell 2025-11-16 1969
[처음] < 2 3 4 5 6 7 8 9 10 11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