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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레홀녀분들에게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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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월에 120kg를 시작으로 헬스장을 다녀서 꾸준한 노력으로 근손실없이 지금은 85~90kg 유지하고 있는데 언제 한번 카운터 보시는 여성 분이 매번 하는 인사말고 어디서 일하는지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원래 xxxxx 초특대사이즈를 카운터에서 매번 별도로 대여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냥 xxx사이즈입어도 널널해서 카운터 대여안할정도로 대격변하신걸 거의 매일 지켜봐서 잘 아시는분) 전 바로 근처에서 떡 제조업을 한다며 위치를 말해줬고 그 이후에 가게 와서 떡 사가서 맛있게 먹었다고 했습니다. 일하고 있는 저를 봤다고 한거 같은데....이건 오래전이라 정확사진 않네요. 근데 오늘도 헬스하고 인사하며 나갈때 살며시 웃으면서 다가오시고 오전에 일하시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새벽4시에 일하고 퇴근하면 늘 오는 이시간입니다. 일없으면 더 빨리 끝나고요. 라고 답했고 들으신 후 수줍게 다시 인사하며 카운터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도 인사하고 바로 나갔고요. 근데 의아한게 지난번에 떡 사갈때 일하는 중인 나를 봤다고 하지 않았나? 그게 아니여도 떡 제조업 하는건 알고 있으니 내가 늘 점심시간쯤 헬스하러 오면 일하는 시간은 눈치껏 알텐데..? 가장 중요한건 기본적인 인사외에 사적인 개인 질문을 나에게 먼저 했다는 것...분명 한번 이상의 질문을 했으니 나에게 호감이 있다는건가? (그러고보니 추석때 한 2~3주정도 못나갔는데 추석연휴이후 가니까 오랜만에 오셨다고 바로 아시더라고요. 회원들이 많이 왔다갔다할텐데도 오랜만에 온걸 바로 아시네..?흐음) 연애해본 적이 없어서 이게 그 그린라이트라는건지 아니면 혼자 오버해서 착각하는건지 확신이 안섭니다. 마침 내일 점심에 퇴근하면 목요일 일 쉬는데 밥한끼 같이 드실래요? 라고 한번 물어볼까요? 레홀녀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밥 한끼 같이 먹자는 게 무례하진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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