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 축하 투수와 배우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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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을 축하하며 몇년전 읽었던 투수와 배우자 이론을 적어 봅니다. 기억이 맞다면 차명진 코치가 한 월간지 인터뷰에서 한 이야기 입니다.
투수 유망주는 두가지 유형이 있다. 1. 강속구 투수 물론 제구는 램덤. 2. 제구형 투수 물론 구속은 갖지 못한. 둘다 가졌으면 유망주가 아니라 에이스고 둘다 못가졌으면 쓰레기라 부른다. 배우자감도 두가지가 있다. 1. 얼굴 몸매가 예쁜 유형. 2. 착하고 일잘하는 유형. 역시 둘다 가진 소수와 둘다 못가진 다수도 존재한다. 투수 유망주 1과 배우자감 1은 유사하고 마찬가지로 2 끼리도 유사하다. 일반적으로 1이 좋아 보이나 써먹기엔 2가 훨씬 유리하다. 유망주를 훈련을 통해 에이스로 성장 시켜야 하는데 2번 유형에 유망주는 구속증가에 한계가 있다. 1번 유형에게 제구력을 증가 시키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데 이경우 투구발란스 상실로 구속마저 떨어트리는 위험을 감수 해야한다. 그래서 배우자에게 억지로 자기가 바라는 이상형을 강요하지 마라. 이런 결론으로 기억합니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프로야구. 시작은 10구단에 활기찬 플레이로.... 끝은 상수와 자욱이에 팬티쇼로 마무리 하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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