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RED15][사과문] 어제 뒷풀이에서...  
0
외눈박이 조회수 : 6281 좋아요 : 2 클리핑 : 2
어제 RED15 뒷풀이 중 불미스러운 일이 각각 총 2회 있어 화를 많이 내어 분위기를 망쳐, RED15 뒷풀이 참석자들에게 양해와 미안한 글 남겨봅니다.

사설은 무의미하겠지만 양해를 바란다는 점에서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분명 술이 취하지 않은(보폭 외 등등 및 제지하는 RED15 스텝에게 하는 언동 등) 타 레홀 회원이 attom에게 작업을 들어왔다 이런저런 이야기 후 갑작스레 현관에서 "나와"라고 외치길래 개인적으로 무시하고 놀란 스텝이 제지하러 가는 순간 제차 이번에는 손짓까지 함께 "나와"라고 하니 화를 참을 이유가 없어 1차 화를 내었고...
(attom에게 작업걸은 점에서 화난게 아닌 것이, 그 전에도 attom에게 작업건 분들 두분 더 계셨지만 attom의 거부권에 매너있게 자연스레 모두 기분좋게 인사 잘했습니다.)
계속해서 사과한다느니 하지만 분명 "보기 싫으니 보지말자."라 했으나 다시 attom에게 이야기를 붙이는데 이것이야 뭐 상관없는 부분이고 attom이 원한다면 둘이 놀아도 나와 무관하니라며 20여분 내버려두는데 attom의 의지와 거부권 따위 무관하게 창녀취급하더군요.
이때 화안내면 쓰레기겠지요?

그래서 뒷풀이장에서 좀 화를 심하게 냈습니다.
이후 attom이 한차례 울고(창녀취급 당하는데 분하고 울지않을 여자가 있을까 하네요.)...

술이 약하고 주정이 심해 늘 과음은 금지했는데 제가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 다른 테이블에서 과음을 했나봅니다.
아침에 어제 1차 난동의 이유 이후에 기억이 아예 없더군요.
제 손에 자신이 낸 상처보고도 놀라는거 보니....

여튼 그 상황에서 선행된 분노도 남아있기도 하고 attom이 일상적으로 해선 안되는 늘 제게 지적받고 안그러기로 약속한 부분을 서넛 어겨 저도 화를 내버리며 두번째 화를 내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섹시고니님이 아마 모회원의 편들어주려 잠깐 이야기하자는 것도 이야기못하고 바로 attom 데리고 귀가해버렸습니다.



우선 무엇이 되었든 장소에서 화를 내는건 적절치 못하겠지요.
제 자신이 합당한 이유였다 생각해도 타인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한 것이 되어버린 것이니...

당분간 attom은 당연하고 제 자신 또한 제가 주최하기로 약속된 모임 서너개 외엔 모임 주최와 타 회원 및 레홀 주최 모임 중 참가해야만 하는(저 아직 연재가 안되고 있어 그러하지 글쟁이입니다.) 모임을 제외하곤 참가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에...

"여러 다른 많은 레홀 회원님들의 즐거워야하고, 행복해야할 시간과 장소에서 소란을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모두의 공간에서 개인의 사사로운 일로 인하여 분위기를 훼손한 점 참석하신 회원님들께 큰 죄를 지었습니다.

이 점 사과드리며 위에서도 적은바 이와같은 일의 재발이나 반성의 의미로 공적 참석이 필요한 것과 현재 개최 약속이 된 모임(3개가 있습니다.)제외하여 어떠한 모임의 개최나 운영, 다른 레홀 행사나 레홀 회원님 개최 모임 참석을 하지않는 것으로 나름의 사죄를 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외눈박이 그리고 attom
외눈박이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동천한우 2015-04-05 21:05:42
아이고 좋은 취지에서 큰 모임을 하였는데
이런 변고가 일어 나다니 안타깝네요!!
외눈박이/ 개인간의 일이라 뒷풀이 참석자분들께 사과하는 선에서 저 또한 책임이 있다 생각하여 활동을 줄이도 자숙하려했지만... 일을 키워주시어 멍청하게 있을 이유가 없어져 저 또한 한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긴하루 2015-04-05 20:55:07
전후사정을 정확히 모르다보니 뭐 어떻다 말씀드리기는 곤란할것 같구요 무엇보다도 게시판에 두분이 사과글까지 올리신건 이번 불미스러운 일을 계기로 차후에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시는 마음이신듯 하여 이부분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냅니다.... 기운내시고 잘 마무리되길 바랄뿐입니다
외눈박이/ 감사합니다. 한편으로 이러한 일로 레홀을 시끄럽게하여 죄송합니다.
시지프스 2015-04-05 20:36:10
뭐라 말해야될지..모르겠지만.
외박님이 화낼만한 충분한 이유와 원인제공자.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얼굴 감추고 확대재상산하는 레홀러들.
두가지 인격이 충돌하는 모습들을 수많은 경험속에서 지켜보았지만 이번 경우도 여타 경험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만..
외박님에게 그 분은 사과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운영자님이 내일 잘 해결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
외눈박이/ 글쎄요. 여타 흔한 일임은 분명합니다만은 오늘 들은 이야기는 레홀 스텝에 의하여 저와 attom이 해당 회원을 음해하려한 것이란 이야기란 것이 들어와 확인과 더불어 참고 넘기려던 것이 터진거라... 사람 등신취급 가만있으면 바보아닌가요?
외눈박이/ 각설하고 더 이상 레홀에 그다지 이런 덧글이나 글 남기고싶진 않습니다. 직접 대면하고 그에 대하여 책임을 물리면 되는겁니다.
팩코 2015-04-05 18:28:18
어느 회원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로서 찌질함만은 보이지 말아야 했을 것을...
어떻게 이런 모임에서 여성 분을 그따구로 대하는지, 글로만 봤을땐 남친으로서 당연히 화를 낼만한 정황으로 여겨집니다.

외눈박이님께서 어떤 의미로 사과문을 올리셨는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는 현장에 없었지만 님의 진심을 알겠기에 레홀 회원으로서 현명한 사후 처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외눈박이/ 사과문으로 마무리하고 끝내고자했는데 그리되지 못하여 더욱 큰 죄송함이 있네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nel95 2015-04-05 18:16:01
아톰님의 적나라한 신체사진을 올리신걸 몇 번 본 기억이 나는데, 상대가 동의했다하고 결혼예정이시라고 하니, 와.. 이렇게 대놓고 개방적일수도 있구나 싶어서 놀랐었습니다. 갑자기 소라넷 분위기로 변한것 같다고 익게에서 말이 돌았기도 했구요. 다수와의 난잡하고 과감한 섹스가 아니라 두분만의 성적판타지를 실현하시며 즐거운 성생활 하시는건 부럽고 바람직한 일입니다만 레홀에 글을 올리실땐 사진 수위를 조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팁을 주려하시는건 알겠으나 자극적인 사진으로 인해 일부 몰지각한 회원이 아톰님을 얕잡아보는건 어쩌면 예견된 일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프모임도 활발히 하시는걸로 보이는데 익명의 여인이 아니라 특정할 수 있는 누군가의 자극적인 사진은 불쾌한 사건을 야기하기 마련이죠. 피해보신 부분은 잘 해결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섹스팁 위주로 좋은글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아톰님의 신체사진은 외눈박이님만 보시구요 ^^ 마치.. 동네형 여자친구의 알몸을 상상하고선 죄책감에 몸서리치는 기분이라고 하면 너무 오바인가요? ㅎㅎ 어차피 레홀러 모두가 젠틀한게 아닌건 아실테니 아톰님을 어느정도 감춰주시는것도 이번같은일 예방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쓸데없는 오지랖이라 불쾌하시면 그냥 스킵해주세요. 나쁜뜻없습니다.
dadayoung/ 섹스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 할수 있는 공간에서 수위조절을 하자는게 이해가 잘안되네요 팁으로 올린글을 아무남자랑 몸을 섞는 여자로 생각하는 그 유저가 잘못된거지 이 두분 잘못은 없다고 봅니다만, 제가 올린글도 사진만 없을뿐이지 SP랑 요고조고 요렇게 조렇게 해봤어요 라고 상세히 써져있는데 그럼 저는 다른유저에게 싼년취급 당해도 싸다는 말씀이신지?
외눈박이/ 염려감사합니다. 조언이자 안타까움의 마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것은 진심의 이야기이기에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반론의 여지는 있으나 이는 이 글의 의도인 걱정과 염려와 우려에 대한 예의도 아니거니와 어차피 제 자신이 이미 활동을 덧글을 제외하곤 공식적으로 사전 약속한 것 외엔 하지 않겠다 한 시점에서 무의미한 것이니 더욱 줄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조언과 충고 감사드립니다.
dnel95/ 싼년취급 당해도 싸다는게 아니라, 어차피 아이디 자체가 익명이니 자유로운 섹스토크가 되는건데 오프모임을 자주하는 회원이라면 사진수위는 조절하는게 괜한 찝쩍거림을 예방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dnel95/ 바로 위 댓글은 다다영님께 드린 말씀이고요, 외눈박이님도 나쁜일은 얼른 털어내시길 ^^
외눈박이/ dnel95님의 의도 충분히 이해하고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조언 감사드립니다.
jeeny/ 다다영님 95님 의도는 그런글이 아닌것같은데 너무 날카로우신듯..
jeeny/ 다다영님 95님 의도는 그런글이 아닌것같은데 너무 날카로우신듯..
dadayoung 2015-04-05 17:13:17
레홀모임에서 여자회원을 창녀취급하다니 짱돌로 쳐죽일-_-
외눈박이/ 섹스 강요 한두번이야 그 전에 화라해도 저와 대화하는 것도 아니니 내버려두었지만 제게 도움요청까지하며 이야기를 하는 attom에게 자신의 이야기와 의지와 상식을 강요하더군요. 아울러 섹스도 말입니다. 그리고 그리 끝남을 마무리했음 되었겠지만 그런 일 없고 저와 attom의 자작극이었단 이야기가 돌고 이를 증빙하는 각기 다른 2명의 레홀 회원의 한명은 문의를 한명은 제보를 해주셨네요.
외눈박이/ 제가 여기서 더 화나는 것은 레홀 스텝에게 확인을 거쳐봐야겠지만 해당 내용 전파가 레홀 스텝에 의한 것이었다는군요.
dadayoung/ 헐, attom님 마음의 상처가 크실거 같네요 ㅠ...
외눈박이/ 기분대로면.... 그냥 아침까지 경찰서 유치장에 있을걸 그랬나 란 생각도 솔직히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구치장 가겠지요. 하던 일이 있어서 사람 때리면 안되거든요. 꼭 못참고 때리면 심한 결과가 남아서... 피보면 억제가 안되는 문제아라... 하아 그러고보면 저도 좋은 사람은 아닌가봅니다.
외눈박이/ dadayoung님 쪽지 읽어주세요.
알타리무 2015-04-05 15:51:20
화내는 타당한 원인이 있어보이네요...그런상황이면 저라도 화나겠어요
에고...외는박이님 심신다스리시고 다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외눈박이/ 감사합니다.
카짱 2015-04-05 15:34:39
몬일이 있으셨길래?
본인 여친을 그리 희롱했음 화내실만 한 듯헌데..
ㅠ ㅠ
외눈박이/ 그래도 스텝에게 부탁했어야 하는데 바로 화내 다른 분들에게 잘못끼친 것은 분명한 잘못입니다. 이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대쏭 2015-04-05 15:33:03
전...그런일있는지도..몰랐다는....하핫
외눈박이/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만은 그래도 조용히 스텝에게 부탁했어야하는데 attom과 연관된 일이라 바로 화를 내버렸습니다 잘못한 것이지요.
이태리장인 2015-04-05 15:19:35
무슨일이 있었나보군요.. 힘내세요. -_ -;;;;
외눈박이/ 감사합니다.
똥덩어리 2015-04-05 15:09:04
사과보다는 해명 또는 주장에 가까운 글이네요
외눈박이/ 위의 서론에 양해가 포함되고 사과는 아랫 문단이군요. 양해부와 사과부분을 보다 명확히 나눌걸 그러했나요?
외눈박이/ 양해부의 설명과 분단을 보다 명확히하지못해 하단의 사과를 인지하지 못하게 한 점 실례했군요.
훈훈할껄 2015-04-05 15:02:06
많이 화가날만한 상황인것 같은데 잘 참으셨어요 ^^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잘 푸셨으면 좋겠구요~
저도 집이 관악구 라서 관악모임있으면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ㅜㅜ (외눈박이님 보고싶어요 ㅋㅋ)

갑자기 영화가 생각이 난네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킹스맨-
외눈박이/ 개최하기로 약속한 남은 3개가... 신림동 고기뷔페 1회 이수 고추장불고기 1회 난지캠핑장 1박 2일 1회 입니다. 이것까지 마무리하고 덧글 활동만 할까 합니다.
꿈속나그네 2015-04-05 14:50:00
저는 참석은 못했지만 뒷풀이 장소에서 그런일이 있었군요.. 다들 서로 이해해주면 좋은 자리가 되었을텐데 .. 앞으로 서로 조금씩만 이해해주면 그런일 없을거에요 서로에게 받은 상처가 하루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외눈박이/ 감사합니다.
1


Total : 36908 (1600/184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928 익게글.. [27] 낮져밤이 2015-04-05 4714
4927 어제 뒷풀이 외눈박이님 커플 현장에 있던 사람입니다.. [15] Magenta 2015-04-05 5251
4926 [문의][긴급] 레홀 스텝 일요일 연락되는 전번 아시는 분.. [12] 외눈박이 2015-04-05 5133
-> [RED15][사과문] 어제 뒷풀이에서... [38] 외눈박이 2015-04-05 6282
4924 도배 지리네요 [13] 냉동인간 2015-04-05 4721
4923 다들 그렇게 게이가... [2] 풀뜯는짐승 2015-04-05 5238
4922 첫 키스의 추억 풀뜯는짐승 2015-04-05 4363
4921 나랑 눈싸움 하자 오빠 풀뜯는짐승 2015-04-05 4626
4920 다리 잘 벌리는 백인 [3] 풀뜯는짐승 2015-04-05 5001
4919 [긴급입수]초 희귀 야동 [1] 풀뜯는짐승 2015-04-05 9963
4918 연인사이가 아닌 사이에서 섹스 [6] Hotboy 2015-04-05 5841
4917 심심하네요 [3] 낮져밤이 2015-04-05 5351
4916 소리주의) 일본온천홍보영상 [2] 시로가네 2015-04-05 7249
4915 레홀 15 후기 1부 (+인물평) [27] 팩코 2015-04-05 8253
4914 벚꽃놀이이 ㅠ [22] 쏘죠이 2015-04-05 5616
4913 뭐하고계십니까 [9] 낮져밤이 2015-04-05 5399
4912 지금 밥차리는 중이잖아. 조금 있다가 해 [3] 풀뜯는짐승 2015-04-05 5406
4911 여자들한테 필요없는거 풀뜯는짐승 2015-04-05 5335
4910 참.. 무료하네욤 뱅가이 2015-04-05 5545
4909 RED15 짧은 느낀점 [4] 꿈속나그네 2015-04-05 5893
[처음] < 1596 1597 1598 1599 1600 1601 1602 1603 1604 1605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