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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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훼이크 입니다! 섹스 직관도 궁금하지만 여건이 안되서 야구직관 다녀왔습니다^.^ 슬프게도 고추 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기아팬 1명 두산팬 1명 엘지팬 1명인 이 놀랍도록 밸런스 잡힌 조합은 티켓팅 담당이었던 두산팬의 이기심때문에 두산 응원석에 갖혀서 제대로 관람도 못하고 두산 응원석에서 찌그러져 있다가 왔네요 (저는 natural born tigers supporter) 이걸 레홀에서 언급하는 이유는 화장실에서 오묘한 사운드가 들려왔기 때문인데요. 공원 학교 화장실 같이 특정시간에 조용한 곳 이외에 끊임없이 번잡스러운 곳에서도 (일반인은 야구장에 경기가 있는 시간 외에는 출입이 안되니까요) 스릴있는 섹스를 즐기시는 분들이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스릴있는 곳에서의 섹스도 즐겼었지만 [이곳은 분명히 아무도 오지 않는다. 하지만 아예 안온다는 보장은 못해]라는 정도였는데 혼잡한 곳에서의 섹스를 즐기시는 분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p.s. 그 입막은채 흘리는 신음소리가 어찌나 섹스럽던지 노크할뻔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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