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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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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조회수 : 2713 좋아요 : 0 클리핑 : 0
그런데

그러지 못했던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손을 잡고 걷지 못했던

그 시간을 생각하면 그 사람에게 미안해집니다.

그 사람은 나를 사랑하지 않았지만

그냥 미안해집니다.

그 사람은 나를 사랑하지 않았지만

어쩌면 내 손을 잡고 싶어하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에 미안해집니다.

후회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후회가 됩니다.
돼-지-
플라토닉은 멋이고 정욕은 맛이래. 난 멋도 없고 맛도 없고 뭣도 없어.
www.porkboar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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