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늘 습관처럼  
0
풀뜯는짐승 조회수 : 3679 좋아요 : 0 클리핑 : 0
자기전에 자위나 할까 하다가 웹서핑만 한시간 한거같다.
저번주 금요일의 충격 때문인지 영 의욕이 나진 않지만 왠지 하지 않으면 하루가 끝났구나 하는 느낌도 들지 않기에 쭈뻣쭈뻣 머뭇머뭇 한다.

채 서지 않은 말랑말랑한 그놈을 조물딱거려본다.
아직 사정도 하지 않았는데 현자타임이 느껴지는 것도 같은 느낌이다.

뭔가의 자극이 있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분기탱천하겠지만
먹고 사는 문제의 무게라는게 그리 만만치는 않은가보다.

끊었던 담배 생각이 자꾸 난다.
담배연기 대신 한숨 한모금을 들이켜보지만 역시 개운치는 않다.

죽은 자식 불알 만진다는 속담이 있다.
아무래도 내 불알은 죽은 것 같다.

세상사 뜻대로 안되는 것들 투성이지만
너마저 내맘대로 안되면 어쩌니...차마 때릴수도 없고 이거...

시부랄...
풀뜯는짐승
대체로 무해함. 아마도.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시지프스 2015-04-21 08:46:36
시부랄에 인생의 많은것이 담겨있는데 역시..짐승님은 ~^^ㅋ
우럭사랑 2015-04-21 05:01:02
아자아자  화이팅  힘내요 !!!
미스터쭌 2015-04-21 01:32:05
먹고 사는일 진짜 맘대로 안되죠..힘내세요!!
이태리장인 2015-04-21 01:20:14
금요일날 무슨일?
풀뜯는짐승/ 먹고사는 일이요
1


Total : 36208 (1547/181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288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3] 풀뜯는짐승 2015-04-22 2623
5287 4년 연애의 종지부를 오늘 찍었네요.. [6] 쮸굴쮸굴 2015-04-22 3853
5286 밤밤밤 [2] 풀뜯는짐승 2015-04-22 3887
5285 이미지 트레이닝의 성과 [2] 애무를잘하자 2015-04-21 3216
5284 아이고..오랜만에 운동을 [9] 블랙혼 2015-04-21 3513
5283 날이좋아져서그런가 [12] 낮져밤이 2015-04-21 3554
5282 요번이벤트보니 [2] 무지개여신 2015-04-21 3712
5281 망할...ㅠㅠ 퇴근퇴근!! [7] 순수한꼬츄 2015-04-21 3304
5280 치즈먹어야겠네요 [3] 무지개여신 2015-04-21 4124
5279 다들퇴근들하셧나요~~? [25] 할랑발랑 2015-04-21 3956
5278 일하기 싫은 오늘이네요!! [9] 핑크레빗 2015-04-21 3694
5277 24일  야탑 or 모란 번개 모집 [17] 베디블루 2015-04-21 4082
5276 [단톡방 모집]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네요 [12] 낮져밤이 2015-04-21 3900
5275 오늘은정말.. [11] 달달한남자 2015-04-21 3729
5274 입가에미소(남성분들은주의) [13] 꽂찡 2015-04-21 5809
5273 날씨가정말좋으네요..하지만전 ㅠㅜ [10] 할랑발랑 2015-04-21 3705
5272 감사합니다 MBC [3] 풀뜯는짐승 2015-04-21 3823
5271 여자의 기쁨을 알려주는 풀뜯는짐승 2015-04-21 4143
5270 오늘 본 미친놈의 상상력 [7] 풀뜯는짐승 2015-04-21 3706
5269 가려봅시다. [1] 풀뜯는짐승 2015-04-21 3753
[처음] < 1543 1544 1545 1546 1547 1548 1549 1550 1551 1552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