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총각들 더듬더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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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정신 아닌데 더위까지 오셔서 너덜거리며 돌아다니거든요, 카페에서 휴대폰 충전 맡기는데 손에 힘 떨어져서 바리스타 오빠 손 위에 제손을 툭 떨어뜨려서 만지고, 음료 받을떄 손 떨어대니까 그게 불안했던 바리스타 오빠가 잡아주다 또 손잡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전 맡긴 휴대폰 돌려 받고 돌아서는데 뒤에 서 있던 어깨깡패 남자손님 가슴에 얼굴 묻고, 죄송하다고 인사하고 후다닥 도망 나와서 좀 진정 되려는 차에 뒤에서 절 앞지르려 했던 총각이 너무 가까이 다가와서 본인 허벅을 제손에 스윽 스치고 갔어요 평소에도 어리버리한 상태여서 몸으로 하는 무엇이건 사고 좀 치는편인데 오늘따라 심했는데 이 상태가, 이런날들이, 자주자주 있었으면 참 좋겠...... *-_-* 고의는 아니었쳥, 정말이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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